1년 반수 비용 180으로 의대 붙으면 돈 아껴줬다고 생색내도 된다 vs 안 된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55716
sky 공대 다니다가 반수 결심, 부모님 격한 동의 + 전폭적 지원 약속 후 1년 반수 시작
메가패스 50 + 책값 100 + 원서비 30 말고 쓴 돈 없음
이 상황에서 의대 붙으면 돈 아껴줬다고 생색내기 ㄱㄴ?
수능 끝나고 내 이름으로 돈 들어가던 적금 400 깨서 받았는데,
부모님이 지인들이 수능 응원한다고 준 10만원에서 5만원 떼서 주고, 면접 숙소비 내가 내라 하고, 자동차 보험비도 내가 내라고 하고(이건 화내서 부모님이 냄), 옷 내 돈으로 사고(재수하면서 1년동안 옷 한 벌 안 삼), 뭐 돈 쓸 일 있으면 계속 400줬으니까 네가 내라고 막 그래서 남들은 재수학원에 몇천 박을 때 독서실 알바 하면서 200으로 공부해서 최저 다 맞춰왔는데 양심이 없는 거 아니냐고 화냈는데 어케 생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학추천좀 8
경희 철학 외대 프랑스어학부 외대 프랑스교육 외대 영어통번역학과 서울교대 중 하나만 추천해주셍ㅅ
-
11번틀 -2해서 66점 정법 풀면서 어려웠는데 ㅠㅠㅠ 쉬웠나보네
-
한번씩만 축하 좀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르비언 여러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깨고 싶지 않은데 7시만 돼면 눈이 떠지는 이 기묘한 시츄에이션…
-
이 애비도 40퍼나 남았단다ᆢ
-
나는 왜 19000원을 내고 먹었는가 빨리 차액 환불해줘 기프티스타
-
제법 시끄러울지도
-
수학 개념 독학하려는데 10
풍산자 괜찮나요? 서술이 가장 자세해 보이던데
-
미야오 안나 10
생색은 뭐좋을거라고 냄
내는건자유인데
내서얻을건감정소모뿐일거같아요
현우진의 명언이 떠오른다..
나중에 벌어서 갚으면 되잖아ㄱㄱ
양심 없다는 말은 좀 상처일듯
따로 용돈은 안받아요?
밥값 말고 안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