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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들 생각하니까 귀찮아서 걍 안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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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으로 바꿔서 더이상 안풀어요 31번까지 풀이.채점되있고 나머진 깨끗해요 가격은 제시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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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때 설레는 마음으로 교실가던게 기억나네ㅎㅎ 처음에 반 분위기 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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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추합 3
세종대 공대가 원래 홈페이지추합보다 전화추합때 더많이 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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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함 나이는 20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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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독서처럼 푸시는 분들(정보텍스트로 받아들이는) 분들은 시 읽을 때 화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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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자습이란걸 그렇게 많이 해본적이 없어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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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12명이 빠졌대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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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뱃과 어울리는게 키타말고 생각이잘안나네 시립뱃이 잘어울리는데 하 시립대넣을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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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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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96 2컷 60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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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파도같아서 한번 공부하면 파도가 왔다가 쓸어내려가는것처럼 까먹는게 당연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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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좆같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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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흡연자특 5
이미 다 아는 사람임 같은 반 애들 얼굴은 기억 안 나는데 같이 담배피던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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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암것도못하는병신인것만같음....걍뒤져야되는데왜꾸역꾸역사나싶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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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이 안나서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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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카이로스에 아는애들도 많겠다 흐흐 술빨고 1시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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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할때 누가 이런거 올렸었는데 보고 소름이 쫙 돋더라 한 발 늦었지만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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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ㄹㅇ 새하얗고 ㅈㄴ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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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 너무 이상하고 막 오류 있는 학평문제들 그대로 실어놓고 맘에 진짜 안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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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하고 아이스크림이 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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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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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랑 같이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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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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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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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3
거북이나 보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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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 고 2입니다 2023학년도 고3 7모 난이도 어땠나요? 1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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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만인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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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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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며칠전에 지 마누라 트위터에 전라 공개한 거 개웃기네 3
찌찌 다처보임 ㅅㅂㅋㅋ 이시대의 진짜 알파?알빠노메일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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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 재수해서 지방의 붙었는데 예전에 나 재수한다고 꼽줬던 지인이 나를 본받아 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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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추 하셈 7
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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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내가 뭘 할 수 있지 능력에 대한 회의만 드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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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이프 살아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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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나 역학이나 거기서 거기 아님? 어차피 뚫어야 한다면 연습으로 확실하게 고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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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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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바탕 추천해요 10
생각보다 꽤 정갈하다고 느꼈어요 근데 문제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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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입했던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과거에 비해 뭔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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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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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면서 쉬시는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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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 4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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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국어 푼 거 19
고1때 매삼비 현역 피램 생각의전개 이감10회 재수 강케이전회차+이감456 간쓸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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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이대 11
중대 상경, 이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 ㅈㄴ고민중 공대가 좋긴하겠지만 문과성향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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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수학 30번 답 17임? 나 17로 찍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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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하라는 사람 왜이리 많음? 다 사탐런 한 사람들인가? 바이럴인지 찐인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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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아 3
기죽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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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명대사 "수능은 기세야" << 이거 맞는말임?
고수
글마다 잘 읽히고 안읽히는글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지문의 주제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씀인가요?
주제도 그렇고 전개 방식도 영향을 좀 받습니다..
저도 인문철학이 더 쉽고 과학은 어렵다고 느꼈는데, 오히려 이런 경우엔 흔히 말하는 스키마, 즉 배경지식에서 한발짝 멀어지는 자세로 공부했습니다
평가원은 언제나 지문 내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만 물어보니, 오히려 밖의 것을 갖고 들어오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급함을 내려 놓고 지문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나와 맞지 않는 주제가 나와 주저하는 자세를 고치자면 평가원의 유사 기출을 많이 보는 게 궁극적인 해결책입니다. 익숙해지면 대응하는 자세가 달라집니다
전개 방식에 대한 대처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평가원이 사용하는 템플릿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유명한 헤겔의 변증법 지문도 오히려 뜯어보면 친절하기 그지없는 글입니다. 적어도 22수능 이후의 평가원 지문들에서 사용된 방법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가장 보장된 방법입니다.
위에서 반복해서 공부하라는 말만 해서 이게 뭐야..라고 혹여 생각되시더라도, 수능 국어의 해법은 마치 우리가 밥을 먹는 행위와 비슷합니다. 젓가락을 들어서 손가락을 움직어 반찬을 집는 모든 단계의 행위를 하나하나 분해해서 행동하지 않는 것처럼, 국어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시간부족 어떻게 하셨나요?
지문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고, 문제의 선지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보통은 지문을 빨리 치고 들어가야지! 하고 생각하고는 하는데 오히려 반대로 가야 맞다고 봅니다
오 김동욱 선생님과 비슷하군요
감사합니다
화작 40 45번 2개 빨리 푸는 꿀팁 잇나여
45번은 5번선지부터 풀면 빨리 풀리는 경우가 있고, 40번은 그냥 눈을 빨리 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화작에서 요행 부리다가 틀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저는 15분으로 시간을 늘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