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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수능 국어 성적변화 6모 55 9모 70 11모 88 수능날 국어 채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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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뽑아서 풀려는데 최신꺼부터 풀어 아님 예전꺼부터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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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에시공 2
올해 경쟁률은 폭인데 뚜껑열어보니까 핵빵인듯 756.xx 전화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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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시발점만 완료한 상태인데 브로커 시즌1 따라가기 힘든 수준인가요?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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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시대인재 O반 라인업 어떤가요? 들어보신 분 있으면 어떠신지 알려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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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다 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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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느낌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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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술 시켰는데 민증 확인 밥 다 먹을 때까지 안하니까 계산할 때 민증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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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 바꿔쓰는거다 억지로 고치려하니까 내가 나쁜놈이 되어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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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3
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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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인문 정시 추합 1번 빠졌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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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가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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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출신이었습니다. 예체능 하겠다고 깝치다가 개같이 털리고 2019학년도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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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소화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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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게이인가요? 4
남자 강사만 듣는데 게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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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기도했지만 수험생활이 그만큼 재밌었던거 같음 같이 실모풀다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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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수능 언저리 1컷 보통 90+-a정도 되던데 지금 수능 1컷이랑 체급이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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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기출 풀지 말라고 하셨는데 빨더텅으로 시간재고 풀모 풀고싶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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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홍대 전화추합되신분들 어떤 번호로 연락어는지 알 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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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심한건 아님 오프숄더정도..? 근데 나랑 데이트할 때가 아니라 학교 갈 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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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 시켜줄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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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3월에할거 1
공통은 2월에 수분감 끝나고 3월에 뉴런 들어갈거같은데 수특이랑 병행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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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는 댓글 참 많이 달리는 거 보니까 맘이 좀 그렇긴 하네 그래도인천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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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수단삼아 목표에 도달해서 더 쉽게 행복의 수치와 빈도수를 늘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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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못하고 수학잘하면 백분위 어디까지 되어야지 한양컴공정도 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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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2
먼저팔로우걸면 씻고나오면 맞팔해드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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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의미없겠죠 6
현역 44334 백분위 4,5 컷이였던거 같음/ 4초중/76점인가 그럼/ 탐구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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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애기는 10
이만취침하러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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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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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항공우주모빌리티 진짜 이러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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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발 좃댓네 그냥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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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톡방같은거 있을까요? 에타인증이 아직 안돼서 볼 수가없다네요 신설과라 인스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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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러는거임? 2
저번에도 자기만 싹 가려서 사진 올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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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맞기 진짜 손목 개박살낼 자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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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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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공도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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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갤에서 저격당함 ㅜㅜ 14
아니 이 븅신련은 쥐새기마냥 닉은 못 까고 비갤에서 찐따마냥 타자 치고 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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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동성 친구들이 하기 힘든 행동을 여사친이 한다면 시그널 ㅇㅇ 가령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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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가 계속 162네....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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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광수생이 하니 나도 하고 싶네... 그 어마어마한 스토리의 성적 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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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된 건가 턱에 있는 거 뽑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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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식 인재라 교차해서 왔는데요 취업도 안될거같은데 쌩삼은 에바라 반수 욕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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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산공 0
왤캐 안도냐 야발 오늘 1명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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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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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 목마르다면서 내 물병 입대고 마시는데 이건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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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입학때 수능성적만으로 전액장학금받을수있는방법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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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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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종대 it계열 다니게되었는데 일반물리배워야하나요? 미적은 자신있는데 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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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올린 카톡 걔가 진짜 개이쁜데 어케야되지... 근데 나랑 썸타는중이다 ㅎㅎ
고수
글마다 잘 읽히고 안읽히는글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지문의 주제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씀인가요?
주제도 그렇고 전개 방식도 영향을 좀 받습니다..
저도 인문철학이 더 쉽고 과학은 어렵다고 느꼈는데, 오히려 이런 경우엔 흔히 말하는 스키마, 즉 배경지식에서 한발짝 멀어지는 자세로 공부했습니다
평가원은 언제나 지문 내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만 물어보니, 오히려 밖의 것을 갖고 들어오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급함을 내려 놓고 지문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나와 맞지 않는 주제가 나와 주저하는 자세를 고치자면 평가원의 유사 기출을 많이 보는 게 궁극적인 해결책입니다. 익숙해지면 대응하는 자세가 달라집니다
전개 방식에 대한 대처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평가원이 사용하는 템플릿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유명한 헤겔의 변증법 지문도 오히려 뜯어보면 친절하기 그지없는 글입니다. 적어도 22수능 이후의 평가원 지문들에서 사용된 방법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가장 보장된 방법입니다.
위에서 반복해서 공부하라는 말만 해서 이게 뭐야..라고 혹여 생각되시더라도, 수능 국어의 해법은 마치 우리가 밥을 먹는 행위와 비슷합니다. 젓가락을 들어서 손가락을 움직어 반찬을 집는 모든 단계의 행위를 하나하나 분해해서 행동하지 않는 것처럼, 국어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시간부족 어떻게 하셨나요?
지문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리고, 문제의 선지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보통은 지문을 빨리 치고 들어가야지! 하고 생각하고는 하는데 오히려 반대로 가야 맞다고 봅니다
오 김동욱 선생님과 비슷하군요
감사합니다
화작 40 45번 2개 빨리 푸는 꿀팁 잇나여
45번은 5번선지부터 풀면 빨리 풀리는 경우가 있고, 40번은 그냥 눈을 빨리 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화작에서 요행 부리다가 틀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저는 15분으로 시간을 늘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