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뛰 [514989] · MS 2014 · 쪽지

2015-12-04 21:59:59
조회수 351

지방 사는데 집안형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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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서울 사립대 보낼만큼 좋지는 않아서
진짜 좀 슬프네요.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왔는데
서울을 가긴해도 사립은 못갈것같아서ㅜㅜㅜ
정시 원서쓰는거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보면서도
이래서 좀 더 높은 대학가도 못갈텐데 싶어서 우울하고ㅜㅜㅜㅜ
문과 취업도 힘들다 그러니까 좀더 높은 대학을 무리해서라도 가야하나 라는 생각도 드는데
가서 진짜 힘들것같거든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ㅜㅜㅜㅜㅜㅜㅜ
아진짜 좀 슬프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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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뇨니 · 608344 · 15/12/04 22:01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riska · 485345 · 15/12/04 22:06 · MS 2013
    요새 돈없어서 대학 못가는경우는 거의 없을거에요

    국장도있고, 최대 4단계로 분할납부도 있으니깐요..

    집안때문에 대학 낮춰가면 전..한이 남을것 같기도 하네요
  • 망나니 · 603171 · 15/12/04 22:08 · MS 2015
    저희집도잘..못사는데(물론저는학부모아님) 요새 장학금 잘되어있을거에요
  • 동사서독 · 383625 · 15/12/04 22:13 · MS 2011
    등록금이야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로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생활비가 큰 문제겠네요.

    기숙사가 될 지 안 될 지도 모르고, 된다 하더라도 학교 다니는 내내 있을 수도 없을 거고...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이 뭔지부터 생각하고 거기에 대학과 학과를 맞춰 가는 방향으로 해야지,

    일단 대학에 가고 보자는 식이면 그 다음부터가 힘이 듭니다.
  • 한국해양 · 576248 · 15/12/04 22:42 · MS 2015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농특도 있어서 한번 질러보고싶다가도

    붙어봤자겠구나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