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신입생 행사 시 올바른 참여 방법, 새내기로서의 자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02007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작성한 건국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건국대학교_행사 꿀팁 (신입생 행사 시 올바른 참여 방법, 새내기로서의 자세)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러분께 행사 꿀팁을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보자면, 저는 3수를 하고 다소 늦은 나이에 건국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1학년 때 열정적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었고, 과 학생회 활동까지 하게 되면서 다소 의미 있는 학교생활, 새내기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들을 여러분께 드릴 수 있다면 정말 영양가 있는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행사’라는 주제로 선정하였고, 더불어 새내기의 입장으로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편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사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단과대 별로 상이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새내기로 입학하게 되면 가장 먼저 과마다 ‘수시 합격자 학생들을 위한 행사’, ‘캠퍼스투어’(수시+정시) 이런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논술로 대학에 입학했기 때문에, 수시 학생들만 먼저 모이는 행사부터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기 전에 과하지 않은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저의 나이가 동기들보다 많기 때문에 더욱 노력했었습니다. 이런 행사들에 나가서 동기들에게 안면을 트고, 대략 제가 어떤 사람인 지 보여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행사에서 뒷풀이의 시간을 가집니다. 이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스몰토크를 하며 관심사를 공유하며, 입시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며 여러 대화를 나누며 친해지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모든 첫 만남에서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여러분들이 어떤 행사에 나가셔서 눈에 띄기 위해 무리를 하거나 발언에 대한 주의를 하지 않고 내뱉는 행동은 굉장히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20살 새내기 친구들이 가장 실수하는 점은, 자신의 주량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첫인상부터 술에 잡아먹혀버린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다른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의 그 모습은 계속 인식되어 지워버리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후 가장 큰 행사인 ‘새내기배움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들입니다. 여러 행사들을 가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편하게 얘기를 나누며 인스타를 공유하며,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는 개강 이후에도 약속을 잡으며 친해지는 기회로 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그럼 새내기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올바른 자세는 무엇일까요? 정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적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교에 오게 되면 일종의 해방감을 느끼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며 굉장히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나태함을 경계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이 관심이 가는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회생활을 배우며 시간을 조금 더 의미 있게 쓰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학술적으로 다른 친구들과 팀을 꾸려 대외활동, 공모전에 나가보는 경험도 중요합니다. 주위에서 “1학년은 놀아도 돼. 특히 남자는 군대 갔다와서 정신차리고 학점 챙기면 돼” 이런 말들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경험해 본 선배의 입장으로서 이러한 말들은 굉장히 무책임한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성인이 된 만큼 이제는 본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질 수 있는,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휴식을 취하고 학업과 휴식의 밸런스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합격한 동기와 선배를 만나세요
건국대 25학번, 건국대 합격자, 건국대생이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네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가 뭔데 외대를 올킬함?
-
성대 합격포기하면 인터넷조회 했을때 합격증 주나요?
-
5차용
-
합리적인 선택.
-
??
-
ㄷㄷ
-
동기들한테 진학사 칸수들 까다가 연경 적정이엿다니까 하나같이 왜 연경 안썻냐고...
-
왜 항상 최악의 길만 찾아가는걸까
-
국어 고전 연계 0
선배님들 혹시 국어 고전파트는 무조권 연계인가요? 아니면 연계 작품이 아닌 비연계...
-
지금까지 홈페이지 발표는 하루씩 당겨서 했는데 전추도 그럼 하루 당겨지나요? 아님...
-
아! 아! 아르헨티나~
-
지1 수특 리뷰 0
종이쓰레기 난이도는 물로켓에 수능 형태도 아닌 어디 내신에나 나올거같은 문제만 한가득
-
1년간 학벌 열등감을 가슴에 품고 살 수 밖에...
-
그니까 오늘 지스트 유니스트 모두 뜸 아니 내가 연초로 디지 붙은게 신기할 지경이야...
-
상남자의 진학사 2
숭자전-5칸 홍경-2칸 동가-1칸 3합8 캬ㅑㅑ 거의 수능최저학력기준급
-
작년에 눈팅할때 이런성적 봤는데
-
중대경영도 4칸이라 나름 내기준에선 지른거였는데 왜 2칸따리 서성한이 더 낭낭하게 붙는거지크아악
-
제곧내용 지금 스타팅 블록 다 해가고 끝나면 바로 카이스 아나토미 들어갈건데 카이스...
-
이번에 붙으면 좋겠네요
-
굉장히 벅차오르는 영상들이 많답니다
-
1차 3 2차 5 3차 5 이 정도면 빵인가?
-
한양대 공대 붙었는데 새터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정시라 이미 기간 놓친건 아니겠죠?ㅠㅠ
-
1명도 안빠지네 0
징하다징해
-
나만 사나이 클럽이었군
-
내가 퀄리티를 잘 볼줄 모르긴함
-
안 나오네
-
왜 아직도 여기 있는거지... 설마 아직 수능에 미련이 남은겅가...? 아님 저같은...
-
ㄴㅇㅅ
-
교수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수업은 잘 못하셔도 이해 해주세요 어차피 책...
-
비명문 불지옥에서 타죽고있는 허수면 갳우ㅋㅋㅋㅋㅋ
-
사탐런 경제 0
3떨하고 재수할거 같은데 사탐런 사문 경제 하려는데 경제 선택 괜찮나요? 공대나...
-
연세대 6~9칸 성균관대 8~9칸 이쯤되면 사실 누백보다 그냥 반영비 따라 갈리는...
-
문과 수능수학 3
솔직히 문과 현역이 수학 공부해서 수능 때 최종 3뜰 가능성이 얼마 정도라고...
-
설대2차발표함? 1
할시간인데
-
오늘만 3번 발표 진짜 전추 전에 홈페이지로 뽕뽑으려는 저 열정
-
전추 때 많이 돌려나 흠….
-
???엄청 빨리도나봐요 알바 출근중에 전화받아서 놀랐던..ㅋㅋㅋ
-
이걸로 붙을 수 있었던 과가 있었다는 게 신기
-
드디어 15
예금 만기일
-
이보다 더 나아질수 있을지를 모르겠음
-
문과 비상경인데.. 상경 산보나 경영 전과 난이도 어떤가요?? 전과 도전 해보고...
-
여기서 누가 안정카드가 4칸이길래 뭔 미친소린가 했음 9
걍 삼수하려고 원서쓰는줄 알았음 근데 ㄹㅇ안정이더라
-
이번에도 엄청 빗나간거 같은데..
-
난8칸합임사실 4
그렇게됐다
-
아니면 ㄹㅇ 사람이 빠진거냐.... 하아..
-
서성한 가기 어려움 13
제가 불합격 해봐서 잘 앎
-
나도 7칸합임 2
원서 7-9-9 일케썼음 3합 25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