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진입하실분은 잘 생각하고 진입하시기 바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086384
좀 전에 내년 선발인원이 떴는데
올해 대거 미지정사태에도 꼴랑 50명 줄여놓고 끝이네요
법인 수요는 산간벽지 로컬까지 다 합쳐도 저 선발인원에 미달되는데
당장 올해도 합격인원의 20~30%가량은 아무곳도 못감
이걸 체감한 게 지난 달 로컬 나오면서였는데
신입 2명 뽑는데 이력서가 백장단위로 들어오더군요;;
나이도 다 젊고 학교들도 다 보통이상은 했어서 더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이 인원이 점점 누적되면 자격증을 가져도 써먹질 못하게 될 수 있음.
그 안에서도 영어를 보고 대외활동을 보고 더 치열하게 살아서 뽑힐 순 있겠지만
회계사 따고 그런거까지 하려면 좀... 현타오지 않을까요?
경기가 최소 몇년은 안좋을듯해서 기업 부담 점점 줄이는 방향으로 갈텐데 일거리가 한동안 늘 것 같지도 않고..
빅펌 남아잏는 X-직장동료들에게는 대거 승진누락 권고사직 구조조정 등의 흉흉한 얘기가 심심찮게 들리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 올라온 헬스터디3 동영상 봤는데요.. (이채연 학생 95점 받은 거 보고)...
-
저번주 목욜에 혹시 몰라서 달러 떨어질때 50만원정도 사놨는데 올랐네
-
어떤가요? ㄱㅊ나요? 신입생 대상으로 하는거 같던데.
-
공군 전투기 무단촬영한 10대 중국인 "부친이 공안" 진술 2
경찰, 국정원·방첩사와 함께 수사…"사실 관계 확인중" (서울·수원=연합뉴스)...
-
당연한거겠지만 어떻게 그 경지에 오르는거지? 노가다 풀이 생각나면 바로 들어가는 내가 미친건가
-
1시에 일어나서 14
배달 시켜먹고 롤하다가 저녁 배달 시캬먹고 메이플하다가 헬스장가는중
-
피쉬킨 라이언스 벤담 데라다 푸코 롤스 밀 보들레르 마르쿠제 호르크하이머 지그문트...
-
헬스장 ㄱㄱ혓 7
오늘 개 빡세게 해야지
-
으하하 아이고
-
물1 브릿지 1
이게 30분 컷이 가능한가ㅓ임?? 시간도 오버되고 ㅈㄴ 틀리는데…..
-
엄두가 안나서 미루고 있음 그리고 소아온은 이상한 말을 많이 들어서요
-
원래도 게을렀는데 요즘 들어 만사가 다 귀찮네요 밥 차릴 기력은커녕 학식 줄 서서...
-
까비
-
연애고수 ㄹㅈㄷ 5
-
재능충은 못 이기구나.... 그리고 20분 내내 채연누나랑 사귀고 싶다는 생각 밖에...
-
ㅈㄱㄴ 영어 강의 뭐 있는지 잘 몰라서 ㅜ
-
강의 보고나서 혼자서 풀어보려고하면 안 풀리는 문제가 대다수입니다. 답지를 봐야만...
-
준킬러 분석글을 쓸지 아니면 논술 분석글을 쓸지 후자는 쓰는 품이 더 들기 때문에...
-
사비로 간식 사주기(이미지 씹창 방지) 경쟁률이 엄청난 명문 동아리였음을 10분...
-
아직 문제도 안봐서 기대중
-
왜 사걱세가 다른 과목으로 태클 거는 건 못 본 거 같지
-
국어황 ..
-
1기 1화 첫 1분부터 쉽지 않네요 남주 여친한테 차이고 상상하는거랑 대사가..
-
어 형은 공부해야해 신입들한테 동아리 설명만 10분 정더 하고 자습줘야지
-
이번 3모 5등급 나왓음… 올오카 완강까지 분명 다 햇엇음… tiim는 시간도...
-
사설 보단낫겟지?
-
문학은 체화 잘되서 좋은거같은데요 독서는 과학기술지문이 잘 안되네요.꾸준히 하다보면...
-
아 뭐보지 7
고민이네요..
-
난이도가 어느정도 인가여?
-
2022개정에서 처음 본 듯 새로운 검정교과서인가
-
전 그냥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논리적인 과정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조건...
-
문사 쨩~ 9
하이~ 나니가 스키?
-
수학 n제 0
지금 지인선하는중이고 지인선 마무라하고 이해원이랑 드릴 고민중인데 이해원...
-
위태로울때 0
마치 구원처럼~
-
책에 다 자세히 있어서 혼자해도 될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
수학 기출 질문 0
안녕하세요, 혹시 요즘 메타인 n제 벅벅 말고, 기출 꼼꼼하게 보는 학습방식 위주로...
-
그리고 음소에 아예 반모음 박아 버리노 이건 미래N 화법과 언어 다른 교과서에선...
-
저희 부모님은 편입을 준비해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반수를 하고 싶습니다. 어떤게...
-
아님 하나 완강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어케함?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아 넘 바빠요 1
눈뜨면 학교고 눈감을때 집에 오고 에혀혀 연애 언제하지
-
..
-
1학년 국영수 344인 일반고 고2입니다. 여지껏 공부하지 않다가 지금부터 독하게...
-
ㅠ 6
이상해..
-
동남쪽 뱃길따라 200L
-
그냥 선지에 있는거 앞에서부터 하나하나 대입해서 풀었는데 정석 풀이는 어떻게...
-
설빙 시킴 3
-
기하 강의 1
현재 메가패스만 있고 기하 현우진쌤 뉴런 듣다가 잘 안 맞는거 같아서 다른거...
-
이제 막 강기분 끝내서 새기분 막 들어가려 했는데 ebs 문학 작품정리랑 독서...
-
사람 너무만화.
와.. 이런 현실적인 조언이라니
인정 회계사는 요즘 공급초과라더라구요
혹시 노무사는 어떤지 아시나요
아녀
저희학교에서도 고였다고 이거 맞나라는말이 한1년전부터 계속 나오더군요...그나마 학벌로 빅4는 거같던데... 근데 1차를 자격고사화를 왜하려는지도 모르겠고 2차 채점방식도 왜 그렇게 바꾼지도 모르겠네요
의사 이슈랑 비슷한 결 아닐지
학벌로 자르기 시작한대요 연대 지인말에 의하면 ㅇㅇ
높은 학교일수록 TO를 많이 주는데 그 TO보다 그 학교 지원자가 많으면 못가는 사람이 나옵니다.
지원자 전체를 줄세우는 게 아니라 학교마다 토너먼트를 해서 탈락시키고 올라오는 구조이다 보니
이런식으로 매년 미지정자 누적되면 높은학교들도 조만간 초토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장 올해에도 작년까지 100% 안정권이었던 높은 학교도 물에 잠기면서 적지 않은 미지정이 나와서..
포화상태가 지속될테니 지금 준비를 고려하는저학년들은 어려움을 겪겠군요
네 그래서 엑싯계획도 잘 짜는게 필요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