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커뮤니티 둘러보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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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대학 가는 것이 성인으로서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맞긴 한데 너무 생각 없이 n수를 박으려고 한다.
2. 개인적으로 3수 정도면 포텐 터질 거 다 터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수능을 잘 본 편은 아니라 “성적도 낮은게 ㅋㅋ” 하면 할 말 없긴 하다 / 그래서 수능은 3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메디컬 제외)
3. 삶의 주안점이 너무 이성에만 치우쳐져 있다.
이성적으로 보면(팩트로 보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우리는 이성만 가지고 사는 건 아니다. 조금 더 감정에 방점을 두면 어떨까..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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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꼴리지 않음?
아직 수능 실제 응시는 두번입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주안점이
너무 이성에만 치우쳐 있다는 말…..
생물학적으로 타당하군요

그렇게 수능 많이본 자이하르도 지나고보니 학벌 별거아니라고 말하는데...제 삶의 주안점은 오로지 이성인대요
이성 (reason)
감정(emotion)
1번과3번이 모순.. 이성만 있었다면 n수는없었을것
두개를 잘 조절해야죠
감정/이성적으로만 살자는 얘기가 아니니까요
이거 보고 군필오수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