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질문하자 "듣기만 해"…유학생 놀라게한 韓친구 조언 [2024 대학평가]
2024-11-21 10:06:37 원문 2024-11-21 05:00 조회수 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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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설문조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 다니는 이란인 유학생 자라 골라미(24)는 당초 한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서울의 사립대나 지방 국립대 진학을 고려했다. 하지만 “한국에선 아무도 그런 선택을 안 한다“는 한국인 친구의 조언을 따라 서울대로 방향을 틀었다. 그는 “처음엔 서울대에 진학해 내 삶을 즐길 수 없을까 두려웠지만, 지금은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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