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 -> 43223 재수 허락을 안 해주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056358
집 대치고 금전적인 부분보다 제 생활패턴에 많이 실망하셔서 사람 쉽게 안 바뀐다고 허락을 안 해주십니다ㅠ 12시에 집와서 폰하다가 한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그랬는데 이러면 일요일날 꼭 머리가 매우 아팠어서 집에서 쉬다가 독서실가고 그랬었어요
수학은 6,9평 둘다 백분위 98이었는데..ㅠ 심지어 9평은 실수 1틀인데ㅠㅠㅠㅠ수능때 컨디션때매 국수영 다 죽 쒔어요.. 쉬는시간에 뭐 먹지도 못하고 바로 잤습니다..제가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고무줄이었어서.. 컨디션 ㅈ같을때 나오던 하방이 수능에서 다 나오더라구요…. 영어는 6월에 88점, 9월에 90점대 후반, 경찰대 시험도 90점대 나왔어서 죽어도 1일줄 알았는데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도 있고 컨디션 영향이 국영수에 너무 크게 미쳤네요… 재수는 대가리 깨져도 6-10시 생활 할 건데 아빠가 그게 정말 힘들거라고… 사람 잘 안바뀌어서… 근데 지금은 저 진짜 억울해 죽겠었어라도 그렇게 생활할 자신 있거든요ㅠㅠㅠㅠ 어떻게 설득하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독서 문학 22수능 5개 이상 1틀 23수능 3틀 1틀 25수능 2틀 4틀 인데...
-
건국대 일교과가 8
가고 싶어지는 날이네요
-
똥을 한 무더기 쌌다 <<<ㅡ 평가원식 ㅈ됐으니 즐겨라인줄
-
화작 1컷 8
96이상뜨면 부정채점 의심해봐야한다 ㅇㅈ?
-
여기 좀만 지뢰 깔았으면 을선이랑 시너지 일으켜서 24문학 소환했음 그 여파로 독서...
-
국어 독서 언어 필수, 문학 화작 중 1 선택, 매체 폐기 수학 미확기 전부 필수...
-
진짜 자랑하려는 의도 1도 없는데 평상시에 전국서바나 강k 킬캠풀면서 90밑으로...
-
윈터 들어갈 것 같긴 한데 양지메가 윈터 갈 갓 같고요 국어 올해...
-
국어 5등급이고 국어공부 안 한 지는 2년 정도 됐음…
-
십덕이라 그런가 6
아파트보다 pop in2가 중덕성이 더 강했음
-
ㅈㄱㄴ 사탐 해본적 한번도 없음
-
영어 1등급고정실력 만들어두기. 영어 2등급 << 이새끼가 대학 몇급간을 낮추는지...
-
뻥임뇨
-
관리자님 에피랑 센츄 둘 다 달 수 있나요 아니면 하나만 가능할까요??
-
수학도 비슷하지 않았나요? 전 탐구는 성적표에서 오히려 백분위 올라갔었는데…
-
부엉이
-
이건 진짜 과목안락사아니냐....
-
가처분 결정중 채무자 어쩌고 저 문장이 무슨뜻임
-
키배 존나마렵
오늘부터 6시에 기상 10시 취침하시고 공부하시는모습을 보여줘보세요 ㄹㅇ 근데 개빡셈
그렇게 해봤는데 몸 갈리긴 하더라구요 공부로 채우려고 하니
근데 제가 현역때 1-7시 생활을 하긴 했어요.. 저녁에 폰하느라 ㅎㅎ…ㅠ 그래서 머리아플때 즉 컨디션 안좋을때 저정도 성적 나왔었은데 그게 수능 3일전에 컨디션 관리 시작해도 복구가 안 되더라구요ㅠㅠ
21121이 수능이 아니라 평가원 시험이었으면
평소보다 엄청 망한거라고 보긴 어려울듯요
고3 초반에는 수능 혼자 풀어보면 거의 전과목 3~4등급 수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