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ㅅ 결제했어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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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생물 관련 학과들은 다 하나같이 쎄서 제가 가고자 하는 학교의 생명과학 내지는 생물학과에 진학하기엔 어려움이 크네요.
제가 목표했던 학과가 아닌 다른 학과에 진학해도 배우고자 했던 학과를 위한 전과 제도는 어느 학교마다 다 있나요? 대부분 서울 쪽에 낼 것이므로.
멍청한 질문 같아서 올리기가 좀 꺼려지긴 합니다만. 입시사이트에 보면 학교 내에서 지원 가능한 학과에 맞춰 연관성 전혀 없는 학과들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 분들은 이름만 보고 지원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그런 분들은 대학 진학 후에는 어떤 방향을 갖고 학업을 이어가실 생각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저 역시 그 길을 걸어가도 제가 배우고자 하는 뜻이 있다면 생명과학과로 전과나 다른 제도를 통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나요?
중학교 때는 가수가, 고1때는 SF소설작가와 순수미술을 꿈꿨던 제가 고2때부터 남들보다 많이 뒤처진 시작으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부푼 꿈이 좀 처럼 줄어들 생각을 안하니, 눈에 성이 안차는 대학들이 적정과 안정, 가고자 하는 대학은 소신 내지는 아예 뜨지도 않으니 자만했던 시각이 조금씩은 내려가기 시작하고 자신감도 위축되기 시작하네요. 마음이 착잡합니다. 예전엔 공부에 흥미도 전혀 없었고 내 길이 아니거늘 여겼었는데, 이젠 배움이 끊길까봐 그게 고민스럽고 걱정되네요. 부디 잘 아시는 분들께선 도움 좀 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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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반과에서 사범계열, 예체능계열, 의학계열로의 전과는 금지되어있습니다.
2. 네 전과나 복수전공으로 생명쪽 공부 하시면됩니다.
다만 이경우에는 진학하는과에서 학점이 조금 나와야할겁니다. 낮은학과 지원이유가 가서 전과를 하려고 가는경우가 좀 있어요. 근데 전과를 할수 있는인원은 과별로 10프로 정도가 대부분인데 지원한 사람중 성적으로 끊어버리니깐요.. 잘못하면 이도 저도 아닌상황 될수도 있어요. 다만 복수전공같은 경우에는 전과보다 컷이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