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20번 논란 글 읽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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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1,2차 투표 득표를 더할 수 있느냐 아니냐 같음
오류라는 측은 둘 다 더하면 과반이 안 나오는 경우가 생기는데 맞냐는 거고
근데 투표를 할 때, 1차 투표와 2차 투표가 질적으로 다른데
즉 1차 투표는 2차 투표의 실행 여부에만 영향을 미칠 뿐 투표의 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닌데
이걸 '당선되도록 하는' 것을 묻는 것에서 그대로 더하는 게 가능한가? (혹은 그걸 더할 이유가 없는데 더해서 세는 게 맞는가?) 이건 의문임
그래도 문제에서 '각 투표에서..' 같은 걸로 여지를 없애 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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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결정 방식, 제도를 묻는데 제도에서 1차투표와 2차투표를 합치는 그런 과정 자체가 없어요
ㅇㅇ 그래서 '질적으로 다르다'는거

애초에 1차 투표로 당선자 결정 혹은 결선투표자 확정에 민의가 이미 반영되었는데 여기에 추가로 ‘1차투표도 민의 표현’ 이라면서 2차투표에 합치면 오히려 1차 투표자의 표의 가치를 과대평가하는거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