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공대면 좋은 중견 이상 가기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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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망하고 지거국 중상위~중위권 공대 갈 것 같은데 서성한 밑은 차피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말도 있고 너무 심적으로 힘드네요ㅜㅜ 학벌은 이제 미련 버렸는데 취업 만큼은 진짜 좋은 중견이나 웬만하면 대기업 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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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공대 좋은 성적 졸업하시면 아무 문제 없는 듯 합니다. 과가 중요하니까 잘 선택하세요
혹시 전자공이 무조건 좋을까요?.... 전남대는 기계 아님 화공이고 충북대는 전자공인데 과 보고 가는게 맞을까요?
전남대 2023화공 취업처입니다. 상위30퍼 안에만 드시면 대기업 들어갑니다. 충북대전자 아웃풋이 이이상 높을꺼 같으신지 생각해 보세요.
근데 이거 졸업생+학부생+대학원생이라 이렇게 따지면 충북대도 충분히 나올 수치인 것 같아서요.... 저도 충북대생한테 물어봤는데 충북대 전자 학부생중에 대기업 5~7% 졸업생+대학원생 합치면 40프로 정도 된다고 들어서요
근데 차피 전남대 화공은 나군이고 충북대 전자는 가군이라 나중에 고민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며칠전부터 댓글 달아주신것 같은데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충북대 전자 가세요. 마음이 이미 기우신것 같네요. 대학은 본인이 선택하시는게 맞죠.
지금도 경제 안좋고 반도체 망해서 가기힘든데 님때되면 계약이랑 비계약반도체학과들 풀려서 훨신 힘들듯..
삼수해도 의미없는게 중경시같이 훨신 높은 대학들도 특히 반도체만 판 사람들 중견 서탈 많음. 내가 1학년이면 최대한 친목해서 족보로 학점 날먹하고 날먹해서 얻은 시간에 세부직무 연관된 프로젝트함ㅇㅇ 이게 정답임
결국 어디를 가든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거죠?...
하기나름인데 기준이 개빡셈. 대겹은 한번에 못갈거임. ㅅ메이저 중소중견걸쳐서 운좋게 중고나 경력으로가야지
결국 운이네요 ㅜ
혹시 궁금한게 있는데 지거국이 대기업 취업할때 유리하다는데 어느정도 맞는 말인가요?
아웃풋만 보면 경희대나 시립대급이거나 더 좋은곳도 많기도 하고, 인사 담당자 말 들어봐도 지거국 많이 뽑는다고 하던데, 사실 수능을 망쳐서 지거국 가는거라 걱정이 되서요ㅜ
님 능력탓을 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흐름이 그럼ㅋㅋㅋ; 안믿겠지만 컴공 예시로 들면 지금 삼수후 취준하는 명문대 컴공 vs 현역으로 적당한 컴공가서 2년전에 취업한 나이 똑같은 사람 비교해보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취업잘했을만큼 운빨이 90인게 취업임. 직무 엄청 세세히, 반도체는 안하는걸로 3학년부터 준비하시면 좋은곳 갈수도있는데 이거조차 운이 필요함. 평소에 선행ㄱㄱ
혹시 글 쓰신거 보니깐 기계를 가라고 하셨는데 제가 내년에 대학 들어가는데 기계가 좋을까요?
학교는 전남대구요 지금 생각하는건 자유전공학부로 들가서 전자공 가려하거든요. 전남대 기계도 성적이 됩니다.
전자공이 기계보다 훨씬 취업의 폭이 넓고, 취업 훨씬 잘된다고 해서 전자공 가려는건데 뭐가 맞는걸까요... 말씀하신건 반도체 쪽인데 애초에 저도 반도체쪽은 공급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그럼 전자공가서 반도체 말고 다른 분야로 가면 되지 않을까요?
막상 지금 기계공보니 저기도 쉽지가 않아보이고, 님때되면 반도체학과랑 반도체기업 계약들 다 풀리는것도 감안하셔야함 (지금도 반도체는 레드오션) . 제생각엔 전자나 전기가셔서 전력전자나 임베디드 좋아보이는데 이거도 다 님 취업할 6년뒤면 어찌될지모름. 그래서 선행하란거ㅋㅋㅋ 운이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