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8번 저처럼 생각해서 2번 못고르신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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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에 들어있는 내용이랑 이미 아는 바랑 둘다 정렬부인이 개지랄 떨었어요라고 생각하고 2번 못 골랐는데 저처럼 생각해서 틀리신 분 있나요
상소에 들어있는 내용이 옥졸 잡아들여서 심문해서 알아낸 내용까지 다 포함한거여서 2번이 틀린건 알겠는데 또 저렇게 생각하면 2번 못 고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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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세모 치고 나머지 다 아닌 거 판단하고 마지막에 알게 된 내용 범주까지 다 정리해보고 확신하고 2번 골랐는데 시간 개많이씀 ㅋㅋ ㅠㅠㅠ
저는 5번
자신이 저지른 죄가 아닌 처벌에 대한 중압감을
느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미 아는 바가 정렬부인이 개지랄 떤 내용이 아니라 자기 부인이 누명 쓰게 된 일 아니에요? 앞에서 정렬부인이 작당한 일로 누명 씌워서 모함하려고 하는데 그 일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바이다 라고 한 걸로 봐서는 알고있는 바를 자기 부인이 누명 쓴 일로 보면 2번 도출되지 않나요?
저도 님말이 맞는 듯 남편이 오자마자 충렬부인은 어디 계시냐?라고 존댓말 하는 걸로 보아선 편지를 읽고 정을선의 충렬부인에 대한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생각해욤.
단지 맨 마지막에 상소에 금연이 흉계를 꾸민 일과 월매가 당하던 고초를 낱낱이 아뢰어서... 이거때문에 집합이 더 커진듯. '이미 아는 바' -> '상소' 여서 같다고 한 2번 선지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