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2(07) 정시로 돌릴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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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예체능을 하다가 점점 흥미를 잃게 되어 공부를 늦게 시작하게 된 일반고 학생입니다
간간히 공부는 하긴 했으나 제대로 해본적은 얼마 없는 것 같아요
내신은 평균 4등급대입니다 수업시간에만 듣고 치니 이정도 나오더라구요 근데 주변 친구들이 정시를 준비한다는걸 듣고 아 나도 해야하나..싶어 글써봅니다
이때까지 모의고사를 정상적으로 완전히 다 쳐본적은 없습니다
나머지 과목들은 너무 부끄러워 등급을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영어는 3~2등급 유지중이고 생1은 4에서 3까지 올렸습니다
그 덕에 이번 성적 향상 장학금도 받게 되었죠 ㅎㅎ..
쉽게 말하자면 나머지 과목들은 대부분 노베입니다
해봤자 아주 기초적인 개념..?만 잡혀있습니다
수 상하 1,2(는 진행중) 이긴 해서 말이죠
울산 러셀 윈터 블루2반도 고려중이긴 합니다.. 대기자 명단에 넣기도 했고요 정말 시작하면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데.. 지금 내신으로는 대학을 잘 못갈거 같아 고민입니다 정시로 돌리는게 좋은 선택이 맞을까요? 또한 돌린다면 러셀을 다니는것이 효과가 좋을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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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인데 투투로 가야하나 고민되긴 한데 아예 쌩노베에 습득 능력 느리면 스테이가 맞나요?
ㄱㄱㄱ
목표가 현실적이시면 ㄱㄱ 근데 내신을 올리는게 오백만배 쉬우실거에요
목표가 부산대이긴합니다..
솔직히 내신으로는 취업만 바라보는 입장이에요 지금 성적으로는.. 현 성적에서 일부 과목을 올린다고 가정한다면 울산과학대 화학공학과에 입학이 가능합니다
10과목+진로2과목 평균이라서 말이죠
그 대학 안에서 잘 한다면 대기업도 잘하면 갈 수 있다네요.. 고민이 많아서 공부도 잘 안되네요 ㅠㅠ
지역인재 되시는거죠?? 완전 해볼만해보이는데요 마음 굳게 먹으시고 빡공 ㄱㄱ
네네 지역인재 가능합니다.. 내신 잡고있는게 맞겠죠??
내신으로 갈수있는 대학에 만족하면서 다닐수 있다 하면 같이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굳이 내신을 잡을 필요가 싶긴한데 이건 제 생각이고 수능은 리스크가 많이 큰 시험이니.. 일단 이번 방학에 정시준비 해보시고 성적변화 보고 결정하세용
부산대 지역인재로 간다면 화공생명공학과 로 가정한다면 언매,미적,영어,한국사,생1,사탐 이라면 몇등급 정도 받아야 할까요..? 목표를 정하고 싶습니다
아근데 생각해보니까 정시는 메디컬 아니면 지역인재 전형이 없네요 ㅋㅋ 평균 2-3은 기본으로 맞으셔야하긴 해요.. 탐구 만점에 가깝게~ 국어수학 낮3 목표 로 가셔야할듯
아고..열심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