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생인데 반수해야 하나요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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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정시 망치고 추추합으로 합격했던 24학번인데요
이번 시위에 별로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같은 집단에 속해있단 이유로 이미 사회적 낙인 찍혀버린 것 같네요ㅠㅠ 반수해야 하나요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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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은 어떤 것 같나요??
지금 월곡역 상태로 볼 때 학점관리 하기 쉽지 않을 듯 교수들이 분노의 보복성 학점테러 안한다는 보장이 있나.
지금 무엇보다 출석이 가능한 상태인지도 의문.
작수 25122인데 반수가 더 나을까요 그럼 ㅠㅠ? 하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서 어지럽네요
일단 어떤방법으로든 탈출각은 봐야할듯.
25학번 입결이랑 21학번 선배님들 취업결과 지켜보면 알 수 있을거임 동덕여대가 희망이 있는지 없는지 ㅋㅋㅋㅋㅋㅋ
커뮤에서 아무리 여대 안 뽑는다 거른다 해도 매년 선배님들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 잘 가셨기에 그냥 도태된 애들의 어그로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모르겟네요 ^^ 후.
이번 사건으로 취업도 문제인데, 남자들의 동덕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닥을 쳐버려서
동료든 남사친이든 남친이든, 살면서 남자랑 안 엮일 수는 없는데 이번 동덕사건 딱지가..
대학생들이 직접 활동하는 에타가 너무 난리나서 그런지 단톡에서 이번 사태 거부감이 유독 심해요
에타 사건은 뭐 거부감이 심하다고 느껴질 수 있긴한데 제 남자친구나 남사친들은 굳이 멀쩡한 여대를 미달난 것도 아닌데 전환? 이러는 입장이라 딱지 이런 건 없어용 글고 동덕여대 다닌다고 그런 편견 가질 남자라면 굳이 싶긴 하네요ㅎㅎ;
뭐 지인분들이야 재학생인거 알고 그런쪽이 아니신걸 알테니 상황에앞에서 굳이 그렇게 말하진 않겠지만..
대부분 사람이라면 처음 봤을때 순간 머릿속에 스쳐지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동덕여대다닌다고 그런편견가질남자가아니라
그냥 님이 졸업하고 회사지원해보면알아요
그전까진 실제로와닿는건 없을거임 학교생활이니까
헉 그 정돈가요…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어용 걍 아빠 사업 물려받아야겠네요 ㅠㅠ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