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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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을 전체적으로 조졌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독재한다고(7월부터 장영진 실모반만 다님)열심히 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서 알바 뛰다가 7월부터 시작해서 학원비랑 독서실비는 제가 마련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성적이 너무 안좋게 나와서 3수 고민인데 쌩3수는 무서워서 3월에 군대를 가서 군수를 할려고 해서 각 과목에 커리를 생각해봤는데 피드백을 구하고 싶습니다.
국어(언매)
55점 입니다. 글 읽는속도 매우느리고 25수능 독서 2지문 날리고 언어는 일자로 찍었습니다. 대성패스를 끊을 생각이라서 김승리 커리를 탈려고 합니다.
수학(미적)
66점(6,10,15,20,22,24,26,28,29,30-의문사:6,10,22,24,26)
장영진 꿀모를 봐도 60점대 후반이랑 70점대 자주 나오고 80점대도 찍어밨는데 의문사를 많이 당했습니다. 미적을 못해서 원래 28,29,30번 보통 날리거나 수열의 극한 29번 가끔 맞습니다. 재수부터 듣던 정병호쌤 들을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강윤구쌤 추천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강윤구들을 생각도 조금 있습니다. 피드백에 따라 기하로 바꿀 생각까지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국어 3등급 수학 1등급 입니다. 피드백에 따라 메가스터디와 이투스도 끊을 수있습니다. 좋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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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윤구 들었습니다. 정말 후회합니다. 디씨갤에 강윤구갤 한 번 가봐요. 왜 강윤구갤인데도 강윤구 듣지 말라고 하는 이유까지 쓰시더라고요.
저도 좀 후회합니다
외우는 거 너무 어렵고 문제 안 풀어서 실력이 안 올라감ㅜㅜ
그냥 님 닉처럼 정병호 들으세요. 저는 작수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락했습니다. 저는 김범준 들으려고요.
정병호+김범준 들어야겠네요 노하우 정도 들어보고요
저만 그런거 아니었군요. 외운다고 문제가 풀린건거 아니라는것도 알았고 결국 문제풀이량으로 갈린다는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그거 외울 머리였으면 이미 상위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