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기출을 “제대로” 다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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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구조와 논리 전개 흐름에 대한 인지가 가능한 정도로 언어적 민감도와 순수 독해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되물으며 지문 내용에 살짝의 변수를 더 해 가능한 경우의 수를 혼자 합리적으로 상상해보기도 하며 글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하는 것이 가장 기출을 다루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막 다뤄보십쇼
오답 선지가 왜 정답이 안되는 건지
아주 사소한 사이즈의 '근거' 찾는 데에 집중하지 말고 전반적인 맥락에서 봐보십쇼.
글이 어떻게 시작하는지
무엇이 소재가 되는지 (소재란 지문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으로 다뤄지는 대상/현상/개념 입니다)
글의 중반 부분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글의 후반 부분에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끝내는지
즉, 글의 논리 전개 흐름을 보고 올바른 (필자가 제시하는 사고의 틀 내에서의) 해석을 지향하며 이에 따른 선지 판단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은 이렇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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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건동홍 윗라인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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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깔끔하게 낙지 444 나오는거 박고 다떨구면 복귀해야겠다 2
다시 생각해보니까 시립대도 좋은 학교인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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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 뭔가 동경이 있어서 체계적인 시간관리,압도적공부량,공부에만전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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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해보니까 안쉽더라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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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네요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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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어려웠음? 3
사설보단 123페 훨씬 수월했고 표점도 만표68이면 평범한편 아닌가요? 이런말 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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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되나요? 4
원점수 75 69 2 31 36 언미영한지세지 순입니다 등급으로는 3(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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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등급컷 2
72인데 3컷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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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는 최소 2에 사설은 40점 무조건 넘는데 수능에서 31점 4가 뜸...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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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망한거면 어디쓰는게 젤 좋을까여 중경외시 어디과까지 ? ㅜ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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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올수만 해도 독서: 걍 ㅈㄴ 비벼서 풀었음 문학: 빙의해서 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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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에 88보다 위로간다는 이상한글이있네.. 선택1틀 공통2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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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4
원초적 입장에서 당사자들은 상호신뢰할 수 있는 존재들이다<<<<<<이거 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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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능 공부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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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탐 하지 말라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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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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