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기출을 “제대로” 다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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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구조와 논리 전개 흐름에 대한 인지가 가능한 정도로 언어적 민감도와 순수 독해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되물으며 지문 내용에 살짝의 변수를 더 해 가능한 경우의 수를 혼자 합리적으로 상상해보기도 하며 글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하는 것이 가장 기출을 다루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막 다뤄보십쇼
오답 선지가 왜 정답이 안되는 건지
아주 사소한 사이즈의 '근거' 찾는 데에 집중하지 말고 전반적인 맥락에서 봐보십쇼.
글이 어떻게 시작하는지
무엇이 소재가 되는지 (소재란 지문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으로 다뤄지는 대상/현상/개념 입니다)
글의 중반 부분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글의 후반 부분에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끝내는지
즉, 글의 논리 전개 흐름을 보고 올바른 (필자가 제시하는 사고의 틀 내에서의) 해석을 지향하며 이에 따른 선지 판단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은 이렇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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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인데 설마 미적 많이틀렸다고 3으로 내려가진 않겠죠? 2 확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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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성적표나와봐야 얼겠지만 생명 4될 가능성 없을까요 저 00년생이고 국숭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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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47에 백분위 89면 걍 시험도 개 허벌이얐던거임 ㅋㅋ 아무리 표본 높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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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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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은 4
컷 더 낮아질 수도 있는거아님? 모두가 레전드로 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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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되나요? 3
언매 78 미적 97 영어 2 물리 95 지구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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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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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부터 삼반수까지 국어 모의고사를 풀면 한번도 시간 안에 다 풀어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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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13221 0
언확법사 1322(3)1 이면 어디가나요 아직 정법 2-3 중에 어딘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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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영어랑 국어가 진짜 너무 아쉽네요 한국사는 왜 저꼴 난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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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계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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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3-4 생명도 3-4 일 거 같아요 ㅠㅠ 제가 집이 경기돈데 경기대 가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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