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얼마나 떨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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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예비 고쓰리인데 비교할만한 상황같은거 없나
너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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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했는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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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땐 1000도 넘었는데...
사람마다 다른데 전 초연했음
그냥 부숴버리겠다는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차있었는데 개인적으론 꿈이 간절할수록 떨리는 것 같음
아 벌써 후달리네요
ㄱㅊ 모고 많이 풀면 안 떨려요 박는게 익숙해져서... 사실 수능 3일 전 한국사 공부할때가 개떨림 공기가 차가워서
떨림은 없고 좌절은 좀 있을수도 있는데 그때 멘탈 잡는게 중요해영
문제가 막히는 순간 좌절이 오나여
그때도 오고 뭐 국어 핵불이면 수학때 좀 눈떨림
현역인데 올해 내내 친 모고 중에서 제일 안떨렸음 고사장이 따뜻해서;
정시파이터 입장에서요?
네 전.. 거의 교과 상향으로 질러서
정파나 다름없다고 생각햇음..
정시한다 생각하고 그냥
그러려니 + 한번해보자
이마음으로ㅜ차분하게 했음
국어 치니까 진빠져서 긴장도 안되더라고요 수학부턴
진지하게 하나도 안떨렸고 그대로 커리어로우 찍음
적닫한 긴장은 하셈
1교시만 좀 떨리고 2교시부터는 딱히...
영어시간엔 떨리는거보단 잠오는게 힘들던데
전 6모가 훨씬 떨렸었어요
아 영어 듣기..
1교시만 떨립니다ㅣ
열심히 준비만하면 1교시만 떨릴 수 있을까요(?)
공부안하면 안떨려요
예?
고3때 별로 안떨리는데 재수 삼수때는 존나 떨림
이틀전까지 개쫄렸는데 전날부턴 그냥 실감이 안났어요
수능장에서도 내가 평소처럼 실모를 조지고 있나 진짜 수능을 보나 구분이 안됐음
마지막에 탐구 볼 때 되니까 그제서야 긴장됨
실모 오지게 풀면 긴장 덜 될까요
막판에 시간 맞춰서 무한실모 벅벅했었는데 확실히 시험장에서 낯선 느낌은 없었어요
감삼다
사바사인데 전 별로 안 떨긴 했어요
현역 때는 최저만 맞추면 돼서 별 생각 없었고
올해도 그냥 평가원틱한 실모 하나 풀어볼까~?ㅋㅋㅋ의 마인드였어서
아 최저러 부럽습니다..
논술 최저러였어요 ㅋㅋㅠㅠ 작년에 6떨하고 올해는 순도 100% 정시파이터랍니다 ㅎㅎ.....
엌
8시35분까지만 떨리고 그 후론 시간순삭임
걍 수능이다 생각없이 문제풀면 안떨릴까요
ㅇㅇ 실모풀듯이하믄됨
옙
전 국어도 ㅈㄴ 떨리고 수학때까지도 식은땀흘리면서 떨었는데 성적은 실력대로 나왔어요 ㅋㅋ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닌듯
옼ㅋㅋ
실모랑 다른점은 마킹하고 가채점표 쓸때 몸이 경직되고 떨리는 느낌 그거 하나밖에 없는 것 같음 풀때는 그냥 푸는거고
가채점표랑 마킹 다 해서 5분이면 다 쓰나요?
그렇죠 대체로 전 학고반수생인데 현역때 마킹실수로 망해서 어제는 뭔가 더 편집증적으로 체크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국어 가채점표 잘못써서 지금도 애간장을 태우고 있지만...
종 울리고 시험지 넘길때 작두타기 시작하는 느낌인데 지문읽다보면 긴장보단 그냥 집중해야지 하는 생각만 드는듯여
1교시 시작 전이랑 과탐 시작 전에만 좀 떨렸음 나는
생각보다 안떨림
수능칠때 개떨리겠다 싶으면 내과에서 인데놀 처방해달라하세요
오 감사합니다
수시하세요. 생각없이 같은 고사장 다른 친구 응원하는 생각하면서 봤는데 커하 찍어서 정파됐어요 ㅋㅋㅋ 물론 맘 편히 먹고 가도 모고 때보단 떨려서 약간 떨림 상태가 지속됐던 것 같아요.
수시 지금 메르시가 궁 6천번써도 못살려서 정파해야해요 하 ..
아... 전 수능 2주 전 쯤에 매일 시간 맞춰서 국어 푼게 좋았던 것 같아요. 풀이 순서 체화 + 생체리듬 맞추기? 찐 수능장에서 할 거 그대로 시계 놓고 종이 쪼가리 잘라서 수험표라고 생각하고 (가채점 연습하느라) 그랬어요. 그리고 다른 과목들도 실모 풀 때 시계 그 과목 시간대로 세팅해서 어디까지 몇 분에 풀면된다 정립한게 흔들리지 않는데 도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팁들 압도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