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기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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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예민할 정도로 수능 전에 컨디션 관리같은 부분에 있어선 매우 집착했었기에 아팠던 적이 많지 않았습니다.
근데 하필 예비소집일날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다가 어떻게 된건지 고사장 한 번 들르고 와서 독서실에 앉으니 특유의 목감기 걸렸을때 침삼키면 목아픈 그 느낌이 확 왔었습니다.
그때 딱 생각난게 바나나기차님의 글이었어요. 제가 그게 문제가 된다고 인식하는 순간 진짜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거라고 , 변수구나 하고 생각해야한다는 그글이 생각났고 정말 그대로 행동했습니다.
물론 수능당일날 풀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실제로는 컨디션이 안좋았겠지만서도 잊고 오로지 문제 푸는거에 전념할 수 있었어요.(국망이라 삼반수는 하겠지만요)
정말 많은 걸 배웠던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글은 꼭 쓰고싶어서 씁니다)
(이글이 기차님께 닿을수있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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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ㅁㅊ 2506 수학 68 > 2511 미적 100 ㅋㅋㅋ 18
ㅆㅂ 어떻게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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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iraksil.com/view/rw2fvt 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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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너무 애매한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아주대 문과나 단국대 문과 쪽도 현실적으로 힘들까요..?
그 글 진짜 좋았음.. 변수가 있을수밖에 없다
부정적인 부분을 뇌가 극대화하려고 한다
저도 무의식중에 도움 많이 받은거같아요
저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오르비에서 가장 도움 많이 된글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