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965323
먼저 저는 현역에
23수능
78(언매) 77(기하) 2 78(지구) 95(생명)을 받아 운 좋게 인서울 중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벌에 대한 미련이 남아 무휴학 반수를 하였지만, 단과를 다니는 것 외에는 공부를 하지 않아 24수능에서
64(언매) 84(기하) 2 65(지구) 87(생명)을 받았습니다
이 때는 그냥 학교를 다닐까 고민했지만 여전히 미련 때문에 또다시 무휴학반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메가패스를 끊고 6월 말부터 8월까지 집에서 혼자 공부하였고, 9월 이후에는 학교를 다니면서 독서실도 함께 다녔습니다. 현역보다 열심히 공부하였지만, 그 결과는 처참하였습니다.
25수능에서는 예상 백분위가
80(언매) 74(확통) 2 84(세계지리) 89(생명)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학벌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습니다. 부모님은 여기서 끝내고 대학원을 가라고 하시는데, 제 마음은 따라주지 않습니다.
편입이라는 길도 있지만 수능보다 티오가 적고,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 시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른다면 어디가 더 좋음? 워라벨을 중심으로
-
더 한다고 오를지도 모르겠고 딴 걸 떠나서 과탐<< 이새기는 진짜 벽느껴짐 ㅅㅂ...
-
구할 수 없는 값에 대한 구할 수 있는 값을 물어보는 소재 (최근 몇년치 기출에...
-
재수했는데 망..
-
42321 2
화작미적물리지구인데 (물리 낮2,국어 씹 낮 4) 진짜 숭실대 추합권도...
-
작년보다도 더
-
정법 45 2
죽어도 1 안나옴?
-
시대 단과 신청 0
언제 열리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
말이됨 저게???
-
23수 22수 그냥 범부인 수준임?
-
이상한거 틀림 ㅋㅋㅋㅋ
-
정확히는 예전에 동아리 때문에 인스타 시작하려다 귀찮아서 묵혀둔 거긴한데......
-
걍 자살마렵네 7
반수라 6월부터 시작하긴했어도 수학 현역때보다 훨씬많이했는데 오히려 점수가 더...
-
체대를 준비했어어서 수학을 안봤는데 부상으로인해 방향을 틀려고 합니다 수학성적없이...
-
아니라는 얘기도 들려서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주변 애들은 잘 나온 건 아니긴 하고
-
이번 16번 걍 형성평가->확인평가 이거만 바꾸고 틀 완전 똑같음
딱 님같았는데 올해 사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