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재수를 해야하는건지 다른걸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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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12111 나오길래 당연히 연세대 뚫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긴장+부족한 공부량으로 국수 망하고 듣기만4개틀려서
논술 최저도 못맞추는데 이러면 재수를 안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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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의대 떨어지고 공대 하나 붙었는데 아예 등록도 안하고 의대 증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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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생인데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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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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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100 2 50 47 화작 미적 영어 생1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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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재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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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에는 순수노력 외에 차지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은거 맞습니다 0
운도 물론 있고 또 경험이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뭐 경험을 쌓아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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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예상하는 등급컷에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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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과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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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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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도 등차수열인줄 알고 뻘짓하다가 시간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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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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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수능 등급이 3등급 뜰 것 같습니다.. 내년 수능을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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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실수가 너무 아쉬운데 어디가 될까요? 문이과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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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9는 되게 쉬웠던 것 같은데 |a|=10 a=10/3 차이 3배니까 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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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또 긴장도도 있고 듣기도 억까당할거 꽤있던거같고 순삽 난이도가 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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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원과목 하지말고 사탐이나 투과목 하라는데 가장 괜찮은 투과목...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요
전 재수하려고요
할 수만 있으면..
앗... 화이팅입니다...!
현역때는 사실.. 긴장감이 커서 실력발휘가 안 됐다고 생각이 들기 쉽더라고요. 1년 더 하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시험 전체에 대한 태도나 감정이 어땠는지 철저하게 복기하세요. 각 과목별로, 혹은 쉬는 시간의 멘탈이라든가, 틀린 문제를 골랐을 때 어떤 사고과정을 거쳤던건지 등등을 최대한 기억이 남아있을 때 자세히 복기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수까지 했고, 현역때 정말 똑같은 감정이었는데... 결국 빠르게 내가 어땠는지를 복기하고 자기객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수고했어요!
네... 일단 당분간 생각해보면서 자기객관화를 하는게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