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재수를 해야하는건지 다른걸 해야하는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951881
10덮12111 나오길래 당연히 연세대 뚫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긴장+부족한 공부량으로 국수 망하고 듣기만4개틀려서
논술 최저도 못맞추는데 이러면 재수를 안하는게 맞을까요…
성적이 지금 44411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속 시립대 3개 학과만 '소신점수 이상' 뜨거든요 2
지금부터 소신점수면 뭐...끝났다 보면 되죠?
-
그런듯
-
낮은 과여도 상관없는데 건동홍은 진짜 가고싶어요
-
백분위기준 국어 54 수학 90 영어5 세지 91 정법79 삼수 진짜 열심했는데...
-
사실 어제 올렸다 관심 못받아서 지움
-
언매 79 미적 92 영어 2 생명 47 지구 42 논술 걸어놓은게 있어서 고민되네요
-
사실상 안 될 것 같긴 한데…
-
흔한거같다....왜지ㅅㅂ
-
수학 14번 6
파본검사할때 생긴거 진짜 ㅋㅋ 선지도 개무서움 문제는 쉬웠는데
-
서울대 갈거같다 0
사랑했다 연세 99 98 1 9797
-
한국사는 귀찮아서 3으로 밀었어요. OMR엔 제대로 풀어서 냄. 하....
-
어차피 3달 약속의 3달 후면 어제 봤던 기억은 다 희석되고 다시 올해는 하면...
-
화작 95 낮2는 아니여도 중간2는 뜰수있겠단 생각이 듦..
-
이 성적이면 서성한 아무과라도 절대 안되나요? 교차까지해서요! 중대도 간당이나요?
-
국어 0분~15분 언매 15~19분 독서론 19~38분 가/나 지문 38분~44분...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요
전 재수하려고요
할 수만 있으면..
앗... 화이팅입니다...!
현역때는 사실.. 긴장감이 커서 실력발휘가 안 됐다고 생각이 들기 쉽더라고요. 1년 더 하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시험 전체에 대한 태도나 감정이 어땠는지 철저하게 복기하세요. 각 과목별로, 혹은 쉬는 시간의 멘탈이라든가, 틀린 문제를 골랐을 때 어떤 사고과정을 거쳤던건지 등등을 최대한 기억이 남아있을 때 자세히 복기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수까지 했고, 현역때 정말 똑같은 감정이었는데... 결국 빠르게 내가 어땠는지를 복기하고 자기객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수고했어요!
네... 일단 당분간 생각해보면서 자기객관화를 하는게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