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수능시작한 지방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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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다 메디컬 노리고 2년 공부했는데 참…언어의 벽은 뛰어 넘기가 힘드네요
국어는 가채점 못썼는데 대충 잘 쳐봐야 2같고…(기억나는 대로 몇개 복기해봤는데 언매는 다 맞고, 가나형에서 개털린 것 같더라구요 ㅎㅎ…심지어 3번 독서론도 틀린ㅋㅋ) 영어는 79로 3 받았네요. 영어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9모는 1받았는데 어쩜 이리 수능만 되면 꼬라박는지 하하….
수학은 92 받았는데 생명 지과 44,36으로 2,3이라 논술을 노려봐야하나 싶은데 솔직히 논술메디컬 뚫을 정도의 금뇌도 아니고…참 시험을 포기해야되나 싶네요. 뭔가 어릴때부터 국어 영어가 속을 썩였는데 커서도 저 2과목이 애를 먹이네요
공부는 재능이란 말을 쓰고 싶지는 않은데 재능으로 인정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생명도 올해 진짜 많이해서 결국 현장에서 가계도 풀어냈는데
결국 또 17,18은 손대못대서 찍고ㅋㅋㅋㅋ
진짜 올해 몸 갈리도록 했는데 작년에 비해 나아진게
수학 백분위 2상승, 생명 3->2 정도라는게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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