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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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다니다가 스카에서 혼자 재수하겠다고 부모님 설득시켜서
3달정도 하다가 6모보고 재종들어가서 한달 있다가 다시 나옴
수능전까지 스카독재했는데 작년보다 떨어졌다…
엄카로 맛있는거 다 사먹고 엄마가 맨날 스테이크 구워주시고… 수험생이 벼슬인마냥 ㅈㄴ 돈 펑펑썼는데
작년보다 떨어져서 진짜 개망ㅎㅐㅅ
심지어 한국사 5등급임ㅜㅜ
수리논술 준비할거긴 한데 최저떨 3개라 ㅋㅋㅋ…ㅠㅜ
심지어 친척들의 모든 관심을 받고 있는ㄷㅔ
너무 착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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