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윤사문 괜찮게 보신분들은 평소에 사설실모 많이 푸셨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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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현장에서 진짜 벽느꼈는데ㅋㅋ 생윤은 기출에서 본적도 없는 선지들이 여기저기 튀어나오질 않나 사문도 뭐 이걸 어떻게 30분 안에 다 풀라는건지 모르겠고
사탐은 한글날부터 시작해도 된다 이런 말들 듣고 너무 만만하게만 생각했었나봐요 평가원이나 교육청 모고는 이렇게까지 망한 적 없었는데(사실 9모때 오래 유기해서 한번 망하긴 함) 정작 수능에서 이딴 점수가 떠버리니까 진심 어디 뛰어내리고싶은기분
이거 기출만으로는 대비가 안 되는 것 같은데 만약 내년 수능 준비할거면 그냥 미리 고난도 사설 벅벅 풀어놓는게 맞는거죠? 아니면 기출만으로도 충분히 대비가 되는 수준이었는데 제가 뭘 많이 놓친걸까요? 이쯤되니 사설은 과하다 오개념 있다 이런 말들 듣고 소홀히 한 과거의 자신을 패고싶어짐 뭐라도 더 할걸
하 근데 이제 나이가 있으니 그냥 수능은 포기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ㅕ 공부 올해 처음 해본거라 한번쯤은 더 도전해보고싶긴 한데 인생 어떡하지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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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작년에도 올해도 사설 별로 과하지 않았어요
강k 도표 이런건 좀 과하긴 했지만...
사문 10분 남기고 만점받았고 실모 50개 넘게 풀었었습니다. 사실 올해 엄청 새로운 유형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적중예감풀면 항상 1등급이었는데 실전되니까 iq 반토막나면서 37점뜸
재수해야한다는게 막막함
저랑 똑같으시네요
생윤은 걍 안하는게 맞는듯
사문 실모 30개정도푸니까 감이 어느정도 잡히긴했어요
사문은 실모벅벅으로 커버 가능한 거 같고 생윤은...그냥 문과식으로 깊게 생각하고 반례 찾고..(즉 생윤 개념이 일정 궤도 이상 오르면 국어 실력에 의해 좌우됨)식이라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사문 전국서바 강k 사만다 닥치는대로 박음
45점
생윤 작년에 실모풀고 열심히했는데 3뜨길래 올해 걍 반포기했더니 1컷뜸…ㅋㅋ… 사문은 실모에서 1컷은 거의나왔는데 3뜸… 진짜 알수없는…
이번 생윤은 제시문 해석이 진짜 중요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기조는 어케될진 모르겠지만….평소에 사설보다 기출을 훨씬 많이 보긴 한듯 솔직히 생윤풀면서 멘탈개터졌는데 나만 터진거 아닐거라 생각하고 내가 아예 처음 보는 선지 마주쳤을 땐 제시문 겁나 읽었음
45점따리긴 한데 사문은 69모 성적 의미 거의 없고 실모 다양하게 많이 풀면서 피지컬 기르는게 답일듯여
적예 사만다 적생모 강k 전국서바 합쳐서 30회정도 풀었는데 여러 회사거 푼게 도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