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입시 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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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73점 받았는데 이게 그나마 수확있는거임
그래도 국어는 노력 했어서 뭐 4등급이든 5등급이든 인정하고 깔끔히 털어버릴수있을것같다
솔직히 심리학 어쩌고랑 노이즈도 발췌로 풀었는데 노이즈 싹다 한 번호로 밀려다가 아니다 그냥 내가 원하는 답으로 고르자. 했는데 그거 전부 맞춤..
미술도 열심히 했었는데 아무리 교수평가 잘받고 자신감 생겨도 실기시험장가면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포기하려는데 아무런 미련도 없고 후회도 없고.. 오히려 돈 아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
여태 괜히 몸만 썩혔음..
이젠 그냥 그림 그리는 애니까 미대 가야지 하는 명분으로 살지 않고 내가 진짜 하고싶은 방향으로 살거야
그럼 노력하는게 그렇게 고통스럽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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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거아는데 이걸 내눈으로 확인하기가 너무 무서움ㅠㅠㅠ 근데 또 계속 불안해서 쉬는게쉬는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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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0
현역 고3인데 최저 맞추기를 실패해서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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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길러서 그런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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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국숭세단까지는 정말 가고싶어서요… 언매 83 (컷 84?) 확통 70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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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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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도 없을 거 같긴한데 스나라도 갈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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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은 무조건 1등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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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배...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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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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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3 낮4 3 40 33인데 한서삼 가능한가요? 아무리 그래도 한서삼은 가겠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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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주변에 은근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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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실수가 왤캐 많냐.. 92만 됐어도 고대 찔러라도 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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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들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수생이었는데 올해가 첫 수능을 안보는해이네요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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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이렇게 뜨는데 제발 왜 2컷 42 이런 소리가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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