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대학 잘 못가도 입신양명의 길은 많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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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다음스텝으로 넘어와봐요내말 이해돼요! 물론 잘가면 그만큼 좋은 보험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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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물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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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왜사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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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너무 처참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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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야되는걸 떠나서 그냥 진짜 고였네 컷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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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i그 제일 정확하지않음? ㅇㅇ,,기대 좀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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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체감되는 지문 안읽고 풀엇더니 하나 틀렷어요 전형적인 허수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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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글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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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β 곱이 플마2인데 ㅅㅂ 4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새기인가 왜저래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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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나요? ㅠㅠ 아직 생윤 개념 80%밖에 안하긴 했는데 28점 맞아서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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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본인 쎈발점+수특만 풀었는데 공통 14까지 술술풀렸음 4
15번 21번 22번 3개만 못풀었고 15는 그냥 1번적게나왔어서 1찍했는데 찍맞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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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종로 이투스 대성 메가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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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이고 15,22,28,30 틀럇어요 공통은 커넥션,n티켓,페이스메이커 미적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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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점이에요 망햇어요 어떡해여 나 대학못가나봐 그냥 순수하게 등급 이렇게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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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예 언매확통생윤사문 이렇게 하는게 맞나….. 언매미적사문지구 ㅈㄴ 애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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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읽었는데 선지가 ㅋㅋㅋㅋㅋ 정부도 바뀌었는데 정상화 좀 해주면 안되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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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종강시즌이 시작되는구나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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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기숙학원 재수생인데 너무 힘들어요. 이젠 더 열심히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진짜로 내 노력 MAX를 발휘했는데 이 성적이 나왔네요. 현역 34355 재수 32425 또 국어가 제 발목을 또 지구가 내 발목을.. 영어는 믿는 과목이였는데 항상 믿는과목이였는데 제가 듣기에서 9점이 나갔더라구요..? 하하...
너무 무기력해요. 내신도 열심히 했는데 재수도 열심히 했는데 저는 왜 안되는 걸까요? 저는 왜 안될까요? 어디가서 난 열심히 안해서 성적이 안나온거라고 변명도 못해요. 내가 생각해도, 남이 생각해도 나는 열심히 했으니깐, 제가 멍청하다는게 어제 증명이 되었네요.
수능
다음 스텝으로 가보세요 볼수있는게 많아요!
진짜로 진짜로 대학에가면 다른 길이 있을까요? 저같이 암기만 미친듯이 잘하는 학력고사형 인재한테도 기회가 있을까요. 이것도 노력하면 잘된다 같은 거짓은 아니겠죠? 너무 힘들어요. 이제 일어날 힘도 없어요. 내일 그토록 가기싫었던 숭실대 수리논술을 봐야되네요. 더 비참한건 제 정시성적으론 숭실대가 스나이퍼 해야 갈 수 있다 는 사실ㅋㅋ
저도 똑같은 생각이였어요 이런말 들으면 이해도 안됐고 그래도 학교다니다보니까 적응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