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현장 풀이 후기 겸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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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본 검사하면서 경제, 서양 철학, 유씨 다 제낀거 보고
웃참 실패할 뻔.. 찌라시는 지나가면서 보는 게 맞음.
가나 지문은 솔직히 배경지식 때문에 더 쉽게 느꼈던 거라
말을 아껴야 할 거 같음. 천두슈조차 어색하지 않았으니..
포인트는 개화당 한 인사 / 갑신정변 구분을 비롯해서
각 인물의 주장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대충 넘겨 짚지 않았어야 한다는 거
노이즈 지문은 기출 지문들에서 보여주지 않은 참신함?
보통의 기술 지문은 구성 요소들 나열하고 순서대로 가되,
특정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대해서 보여주는데,
이 지문은 특이하게 과정도 2가지로 나뉨.
다만 참신한 구조다 보니 어렵지 않게 제공해서
그냥 요소 세 가지로 구분해서 풀면 괜찮았음.
<보기> 문제는 함수인가..? 했는데
진짜 함수처럼 생각하고 풀면 됐음;;
그리고 사회 지문은 두 가지를 시사하는데
사회 지문이 보기에 쉬워 보이면 진짜 쉽다는 거 감안하고
가능하면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는 거랑,
기출로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고,
그 이상의 변주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한다는 거
문학은 ebs를 하나도 안 본 사람이라는 거 감안하시고
정을선전 모친이 누군지 찾는 게 쫌 까다로웠고,
26번에 3번이 뭔 개소리지 하다가 보기 문제 풀고
돌아오니까 이해가 한결 편해져서 그냥 1번 하고 넘김
현대소설 너무 쉽게 냈고, 언매는..
내가 공부 안한 거긴 하지만
난 어려웠다고 생각함.
무식하면 당당하기라도 해야지
그리고 이제 현장은 못 보겠더라
체력이 안돼
진짜 수험생들 너무나 존경합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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