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입시 포기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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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쭉쭉 올랐던 실모 점수들에 성공하겠구나, 생각했지만 시원하게 말아먹었네요. 이 길이 제 길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끝났는데 뭐 어쩌겠어요. 딱히 슬프거나 눈물이 나진 않습니다. 오히려 후련하고요. 제가 하고 싶던 일과 꿈이 있었는데 당분간 몇년은 군대도 다녀오고 그 꿈을 위해 한번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그 꿈을 위해 노력하다가 벽에 가로막히고 대학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면 그때 다시 수능을 볼 것 같네요. 잘보신 분들 너무 축하드립니다. 제 몫까지 대학 열심히 다녀주세요! 그리고 오늘 시험 보신 분들 정말 1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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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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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 가면 2
먹고살길없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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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평 성적표로 과외 잡기는 많이 힘들겠죠? 어으 어제 수능 너무 미끄러져부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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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번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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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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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이 사람이냐 완전 ㅈ박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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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77인데 2
이거 3 뜨나요?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들고 머리가 깨질것 같습니다 킥킥 킥킥 킥킥 킥킥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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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고2 수1,수2 삼각함수…뒤로 걍 놓았는데 학교 1년휴학하고 수학만 파면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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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69인데 3 나올까요..? 더 올라가면 얘 때문에 논술 다 못보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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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4컷 화작 0
73 58/15인데 5갈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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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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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쭉 훑어 읽으면서 대력적인 내용만 파악하고 문제 포인트가 되는 부분(진한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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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문제가 존나 뻑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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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인문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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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개수 별로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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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등급 몇? 2
70 비문학 - 8 ( 19점) 문학 -3 (6점) 언매 -2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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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저 수업 끝나자마자 전화와서 엉엉 울더라구요… 특히 국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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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90 2 96 70 언미영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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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정석민 커리 영 단어 외우기 수 김범준 커리 생 한종철 커리 지 오지훈 커리 ㅁㅌㅊ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응원합니다! 분명 더 맞는 길이 있을 겁니다
같이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은 푹 쉬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