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입시 포기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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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쭉쭉 올랐던 실모 점수들에 성공하겠구나, 생각했지만 시원하게 말아먹었네요. 이 길이 제 길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끝났는데 뭐 어쩌겠어요. 딱히 슬프거나 눈물이 나진 않습니다. 오히려 후련하고요. 제가 하고 싶던 일과 꿈이 있었는데 당분간 몇년은 군대도 다녀오고 그 꿈을 위해 한번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그 꿈을 위해 노력하다가 벽에 가로막히고 대학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면 그때 다시 수능을 볼 것 같네요. 잘보신 분들 너무 축하드립니다. 제 몫까지 대학 열심히 다녀주세요! 그리고 오늘 시험 보신 분들 정말 1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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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컷이 더 올라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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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몇정도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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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7 (다시하면 언매할예정) 미적 88 영어는.... .. 생1 44 지1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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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착 2
힘든길이어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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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2
표본 오른 거 인정하니까 컷 좀만 낮춰주세요 제발.. 과탐 컷 보기가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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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화작 82 미적 84 영어3 생명44 지구39 건대 건설환경?? 적었는데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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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4 미적 81 영어 85 (2) 물1 41-42 (13번이 2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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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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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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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올렸길래 올려봅니다. 글씨체 안좋아서 죄송해요.. 13번: B-A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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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여기도 오랜만이네요 ㅎㅎㅎㅎ 저는 묵묵히 복무하고 있답니다…상병 언제 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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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1
1컷이 45라고요,,? 30초 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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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보다 쉬웠는데 17분컷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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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합격하고 옯 탈퇴하고 처음이네…뱃지나 빨리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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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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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018수능인가 물1화1 물1지2 본 틀딱입니다.. 그때는 물지가 꿀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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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응원합니다! 분명 더 맞는 길이 있을 겁니다
같이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은 푹 쉬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