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입시 포기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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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쭉쭉 올랐던 실모 점수들에 성공하겠구나, 생각했지만 시원하게 말아먹었네요. 이 길이 제 길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끝났는데 뭐 어쩌겠어요. 딱히 슬프거나 눈물이 나진 않습니다. 오히려 후련하고요. 제가 하고 싶던 일과 꿈이 있었는데 당분간 몇년은 군대도 다녀오고 그 꿈을 위해 한번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그 꿈을 위해 노력하다가 벽에 가로막히고 대학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면 그때 다시 수능을 볼 것 같네요. 잘보신 분들 너무 축하드립니다. 제 몫까지 대학 열심히 다녀주세요! 그리고 오늘 시험 보신 분들 정말 1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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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거에요? 2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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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42점이면 1
2등급 발뻗잠해도되나요…????? 그정돈 아닌가요? 최저때매 꼭 2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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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점 씨발 ㅋㅋㅋ 독서 의문사 존나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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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험지 배부 때 짝수형인데 자꾸 홀수형을 주더라, 그래서 내가 수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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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지구1인데 1
첨받는 점수가 나오네 ㅅㅂ... 이거 4는 뜨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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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봤던 사설 실모 모두를 능가하는 난이도였음 1컷이 40초이길 바라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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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에서 각도와 거리만 알면 별이 투영되는 천구의 태양으로부터의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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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3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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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좀 어려운거 같은데 아무리 어려워도 1컷 46은 힘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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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3인가 맨날 비문학 한지문 날려서 비문학이 쉬울수록 등급 나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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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아이고..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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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45 1
1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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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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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대로 나오면 존나땡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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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직 미적분만 제작했고, 확통/기하는 제작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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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확통 생윤 사문 89 100 44 45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응원합니다! 분명 더 맞는 길이 있을 겁니다
같이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은 푹 쉬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