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4번 보며 깨달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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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는 실패를 처음 깨닫고
재수 때는 진정헌 사랑이 뭔지 알게되었으며
삼수는 인생에 대한 성찰과 오랜 고찰로 삶을 알게되었습니다.
올해 수능 전날 겸양을 깨닫게 되었네요
수능 볼 때마다 감회가 정말 좆같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지난날을 되돌아보면서 후회의 감정이 참 많았는데 그래도 한 해가 지날 때마다 인생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4년 동안 고생 참 많았던 것 같고 나태와 아쉬움이 3번을 더 보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 되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디어 후련하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과가 좋든 안좋든 미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4번 보면서 제가 사랑했던 연인들과 시간들, 건강, 비용 모두 잃어버렸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미래에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모두 유래로 눤하는 목표를 꼭 성취했으면 하네요. 잠 안오는 김에 여러 생각들을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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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야겠다 0
안되겠다 진심 분통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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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평가원그자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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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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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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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8 등급 0
언매 88 몇등급 예상하시나요ㅠ 설마 3뜨진않겠죠 1,2 중에 하나 보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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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까진 바라지도않고 2컷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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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미적 0
나 개쌉허순데 이번에 미적에서 29빼고 27 28 30 찍었는데 맞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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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0
13번 16번 정답 배점하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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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 풀때 문법땜에 니 망했다고 비웃는거같아서 ㅈㄴ 0
찢어갈겨버리고 싶었는데 93나옴 이감 70따리였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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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해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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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임 ㅇㅇ 1컷 88임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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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인데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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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2컷 수학 2등급 중반 영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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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ㅈ됐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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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76점인데 메가에서 다른 컷으로 뜨는 이유가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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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어느 라인까지 갈 수 있나요? ㅠㅜ
다큐 3일 어부신가요?
고생 많으셨수
다섯번째 깨달음은 얻지마라 게이야 푹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