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4번 보며 깨달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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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는 실패를 처음 깨닫고
재수 때는 진정헌 사랑이 뭔지 알게되었으며
삼수는 인생에 대한 성찰과 오랜 고찰로 삶을 알게되었습니다.
올해 수능 전날 겸양을 깨닫게 되었네요
수능 볼 때마다 감회가 정말 좆같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지난날을 되돌아보면서 후회의 감정이 참 많았는데 그래도 한 해가 지날 때마다 인생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4년 동안 고생 참 많았던 것 같고 나태와 아쉬움이 3번을 더 보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 되면 결과가 나오겠지만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디어 후련하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결과가 좋든 안좋든 미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4번 보면서 제가 사랑했던 연인들과 시간들, 건강, 비용 모두 잃어버렸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미래에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모두 유래로 눤하는 목표를 꼭 성취했으면 하네요. 잠 안오는 김에 여러 생각들을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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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생명 38점 ㅋㅋㅋㅋ 69 모두 47이었는데 나락갔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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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컷 바라면 양심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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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8 맞춰야되는데 지금 딱 3 3 2라서 매우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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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39인데 3 가능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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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핮 4 못맞출줄 알았는데 ㅠ 아 짜증나 괜찮아 남은거잘하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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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용 가능?... 17
님들아 이거 그냥 들어가서 사용 가능한가요?... 아니면 수험표 뒤에 꼭 붙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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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점점 말을 꽃같이 하는거 같아 ㅋㅋㅋㅋㅋ니가이걸읽을수있을까???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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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언매 컷이 저렇게 나올 줄 누가 알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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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5등급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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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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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3 미적 68 영어 86 생윤 39 사문 45 입니다 중경외시 가능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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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암만 생각해도 화학 5 뜰거 같은데 진짜 조졋네… 지구는 몇 뜰라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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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미적 영어 세지 지구 90 69 3 43 35 하... 지구 진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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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생입니다 수능 보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심찬우 선생님 종강편지 있으시면...
다큐 3일 어부신가요?
고생 많으셨수
다섯번째 깨달음은 얻지마라 게이야 푹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