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안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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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어…
그냥 기도나 열심히 해야지 머
+1 생각은 그리 안 든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 과학 더 파볼걸 그랬다
늘 하는 변명이 있었다
손에 땀이 많아서 하기 싫다고 힘들다고
그 생각이 내 인생 절반을 망쳤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해야하는데
계속 생각만 하고 핑계를 댔다
그러질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다…
어쩌면 손톱을 물어뜯는 것도 여기서 비롯된 습관이 아닐까
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여기서 시작된건 아닐까
내일 수능이 어떻게 끝나더라도
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를 바라봤을 때
지금의 나로 인해 내가 여전히 서 있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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