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들을 위한 소소한 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902443
1. 파본검사에 모든 걸 걸지 않기
-파본검사 하는 게 눈치보이는 상황이 올 수 있음
물론 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아무도 안 할 경우...
저는 그럴때 눈치보고 쫄려하는 게 너무 싫어서 아예 안한다는 생각으로 갔고 실제로도 안했는데 무난히 잘 봤습니다
2. 수능 끝나자마자 채점?
-저는 원래 모든 시험을 끝나자마자 칼채점하는 타입이었기 땜에..
수능도 폰 받자마자 칼채점 했습니다
오히려 질질 끌면 더 정신병생길 것 같다 싶으면 폰 받자마자 채점 하십쇼 생각보다 ㄱㅊ음
3. 우산 챙겨가라
-내일 시험 끝날때쯤 비옵니다. 작년에도 딱 이랬는데
잘보면 상관없지만 못봤는데 우산도 없으면 진짜 서러울거에요
4. 오히려 시뮬레이션이 독이 될 수 있다
-시뮬레이션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하나라도 생기면 멘탈 깨져요
플랜 b, 플랜 c를 세워두는 건 당연히 괜찮은데
그냥 무슨 예측을 하든 안 맞으면 멘탈이 흔들림
예를 들어 '점심을 nn분만에 다 먹고 nn분까지 양치를 한 후 nn분까지 걷다 와야겠다'
이런 식으로 희망회로 돌리면서 예측 하지 마세요
만약 양치를 못 하게 된다면? 만약 시험장이 5층이라면? 만약 속이 너무 안좋아서 밥을 못 먹게 된다면?
이런 식으로 가능한 상황에 대해 대비를 하는 건 ㄱㅊ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불국어 나오면 13111이면 연대 뚫리는거 아니까 많이하는것같고 목표봐도...
-
님들지금무ㅝ함 2
ㅇㅇ
-
거시기가려워서; 스카에서 12시까지는 있으려고 했는데 못참겠어서 퇴갤함 2시간동안...
-
내일을 마지막으로, 볼 일 없는 사이 또는 친구가 되도록 합시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
삽질을 너무 많이했네....... 한문 최대경력 준7급 쌩노베 입장에서 완전...
-
불국어는 '잘만 하면 1등급 가능성은 있네...?' 이 상태인 것 같아요
-
국어가 어려워도 1
멘탈 꼭 붙잡으셔야 합니다 수능장에선 실력보다 멘탈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슴 ;;
-
위경천전 친구랑 뱃놀이하다가 어떤 귀한 집 딸과 몰래 눈맞음. 친구가 유교보이라...
-
안그래? 기출도 지나고 보면 물로켓소리 듣잖아 ㅋㅋ
-
이 시점에 누면 3
똥체리듬 ㅅㅌㅊ?
-
이번 언매 지문형에도 엄청 마이너한 거 나올 것 같아요 7
예감이 딱
-
왁싱 안했더라
-
빡갤 보니까 있던데 오르비에도 방금 그 사진 올라왔고
-
essence 11] 지아 학생이 겪은 reading 문제점의 원인 0
수능을 포함한 주요 영어시험에 출제 되는 지문은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
좆되면1년더하면그만.
-
평가원의 통수 그것이 평가원이니까
-
근데 ㄹㅇ 깔아줄듯
-
ㄷ 선지에서 광도 비교하려고 (다)를 10pc에 갖다 놓으려면 두배 멀어졌으니까...
비 ㅋㅋ ㄹㅇ ptsd
어케 2년연속 똑같은시간에 비가 올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