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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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런은 있다, 어디에나
빌런이 없었으면 좋겠지만...한반에 한명은 아마 있을겁니다.
그냥 수긍해야 하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하시고 보세요....
그런 사람 괜히 의식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2. 전 과목이 다음 과목에 영향을 끼치지 말게 하자
막상 채점하고 보면 잘나올수도 있습니다 ㅎ 그냥 전 시간의 과목은 생각도 하지 마시고 보세욥
3. 번호 배치가 이상해도 신경쓰지 말자
본인이 고른 정답에 100%확신을 갖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번호배치가 이상하다~는 논란은 항상 나왔던 이야기고 본인이 푸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구나~ 생각을 하시고 넘어가셔야 멘탈에 지장이 안생깁니다.
4. 당을 챙기자
주기적으로 초콜릿,사탕같은거 깨작깨작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5. 똥을 미리 싸두자
가능하면 1시간 일찍 수험장에 도착하셔서 속을 다 비우고 가시면 시험 내내 대장 이슈로 걱정하실 일이 없습니다.
6. 수능은 그렇게 중요한 시험이 아니다
제가 과외학생들에게 맨날 하는 이야기인데요...ㅎㅎ
물론 중요한 시험은 맞습니다. 학벌주의 사회에서 학벌이란 지표는 무시할수 없는 지표입니다. 그렇지만 한국 사람의 9할, 사람의 기준에 따라선 9.5할까진 흔히들 말하는 “수능을 못본 사람” 들입니다. 그렇다고 9.5할이 다 불행하게 사는건 아니잖아요? 편하게 보고 오시길 ㅎ
1년의 결과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딱 공부한만큼 나오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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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라서 진짜 암것도 모르는데 막 수테 고장날수있으니까 두개씩 챙겨놓으라고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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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키로는 진짜 엄마한번 부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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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장 망햣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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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9모 존나 쉽게내고 생긴것도 쉽게 위장해서 시간 꼬라박 유도하는거 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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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떡하죠 고사장이 집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라 고사장 확인하자마자 카카오택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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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버스로 50분 넘게 걸리는 학교를 짝수형으로 주네 진짜 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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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멘트 들으니까 소름이 쫙 끼치네... 진짜 한 분 커리를 이렇게 진득하게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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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고 뭐고 어렵게 출제될거같다는 반응이 당연시되는 수능은 이번이 처음인듯 진짜 어려울것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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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하고 4시 37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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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 비공식 조직 같은 친목집단은 이익집단인데 -> 1차적 성격을 띄잖아요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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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검증된내용인가
한 반에 1명이면 내가 빌런이 되면 빌런이 없게 되잖아? 완전 럭키옯붕이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