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입학하고 2년만에 들어온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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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꿈이었던 교대 입학하고 실습 가보니 적성에도 맞는 것 같고, 입결이야 어떻게 되든 잘 살고 있었는데
최근 피디 수첩이랑 이래 저래 싱숭생숭한 이슈들이 많아서 한번 들어와봄
나는 교대 말고는 가고 싶은 곳도 없으니 수능 다시 볼 생각도 없고 임용을 몇번 치든 결국 교사할 것 같긴 한데
흔들리는 동기들 보니까 나도 괜히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다음에 문득 생각나서 들어올 때는 지금보다는 나은 상황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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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