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멘탈 조언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872388
너무 불안하고 불안해요
왜 이렇게 불안한가 생각해보니까 결과가 좋지 않을까봐, 첫 수능이 아니기에 나이가 올라가서 언젠가 나이나 저의 공백이 발목을 잡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또 수능 성적 나오고 부모님의 표정과 그날 집안 분위기가 엄청 안 좋았었는데 다시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 큰 것 같아요
부모님께 죄송도 하고요....
어떻게 마음을 잡아야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캐슬을 10시 57분에 보며)
-
수능이 끝나면 오르비는 대거 물갈이가 된다고 합니다 11
그렇지만 그 물살을 억지로 버티는 몇몇 오르비언들이 존재한다네요~
-
오늘 2시간만 자고 내일부터 10시에 자는 거 어케 생각함?
-
화이트헤드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나오면 헤겔 시즌2가 될만한 잠재성이 있어서 좀 무섭네요..
-
물론 메디컬로스쿨티오는 뱉는다는 전제하에 격리가필요한거같음하는짓보면
-
이과 최상위권들은 간혹 보면 탐구 47점 1컷 또는 심지어 2등급이나 3등급 박혀...
-
흠..
-
계란 뒤집어 쓴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 '남녀공학 추진 반대' 82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앞 조동식...
-
약속의 홀수학년도
-
관동별곡 유씨삼대록 옥린몽 세개중에 하나는 나올려나 2
문학중에 이거 3개만 안했는데 일어나서라도 할까 ㅅㅂ
-
취침이 12
불 좀 꺼줄래
-
실모단 : 언매4 미적1 영어4 물리3 화학3 담요단 : 화작2 확통5 영어2 생윤1 사문3
-
안하다가 수능날 갑자기 쓰면 어리바리 탈까요… 왜 연습 안했나 후회되는데ㅠ 답 기억...
-
어차피 무난하게 완결나면 서서히 잊혀지는데 결말 진짜 깔끔하게 잘 뽑는게 아닌이상...
-
평가원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어려운 실모들 보면 사설 특유의 유형들이 있어서...
-
뭘 사서 보냐 살아있는 실모찍기 백과사전인데....
그냥 다녀오세요 큰 일 없더라고요
제가 불안해하고 불안해했던 케이스인데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괜찮기를...!
전 지금 수능 안 보네요 더이상
전날이라도 푹 자고
그냥 다녀온다 생각하세요 잘 본다도 아니고 그냥 다녀온다… 이정도로 ㅎㅎ
네! 그냥 다녀온다는 말이 뭔가 편해져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꼭 괜찮아지고 싶어요
그냥 지나가실 수도 있는 글에 댓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밤 되세요!
잘 다녀오세요~ 날씨가 갑자기 춥다, 덥다 하던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수능에만 매몰되어 살아서 저도 수능 전엔 못 보면 다 끝날 것 같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파이팅!
수능 이후의 다양한 경험들이 푸르른 님이 세상을 넓혀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