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빈칸 추론 31번, 요약문, 장문 시간 없을 때 꿀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867351
정말 괜히 지문 읽고 헷갈리는 것보다
'부분의 논리' 활용해서 요약문은 요약문 부분'만', 빈칸 추론은 단어 들어가야 하는 그 구간 부분'만' 집요하게 해석-이해해서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평가원이라면~' + '상식적인 논리(통념 깨기 지문 주의)'로 각 단어의 +/- 만 잡거나 뭔 내용 들어갈지 생각하기만 해도 정답 맞힐 확률 급속도로 올라갑니다.
컴싸로 딱 그 부분 네모 치시고, 한국어로 적어가며 논리적으로 뭐가 들어가는게 맞을지 유추해보세요. OMR 카드 나머지 다 마킹해놓고요.
단, 제가 가르쳐왔던 경험상 논리력 자체가 약한 학생들은 불가능 할 겁니다. 한국어로 해석본 줘도 못 넣을거에요... 해석력은 딸리지만 논리력은 되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선지에 단어를 몰라 찍을 수 없다면...유감 ㅠㅠ +/-라도 잡으세요. 안 겹치는 애가 정답일 확률이 높을테니.
장문 시간 없을 때는 한번 쓱 읽고 주제 '대상'만 찾으려고 집요하게 파악해보세요. 장문 제목은 앞쪽 제목과 다르게
Topic(서술 대상)만 제대로 뽑아도 걔 있는 선지만 혼자 정답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대개 topic은 앞쪽에서 뿌려놓고 밑으로 내려가면서 서술해나가며 떡밥 회수합니다. 반복될 확률도 크구요. 어휘는 3~5에서 가치판단/극단성 가진 어휘로 찍으시면 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 2 갓반고 정시파이터 시작하게 됐는데 (모고 국수영 321 생지 볼건대 지구는...
-
영어 찍특 질문 1
영어 보면은 다들 찍특 많이 보던데, 내가 푼거중에 한 번호가 유독 없으면 그걸로...
-
나는 그저께 왔다. 그저께 낮은 더웠다. 무슨의미 차이가 있는거임?
-
아직 채점은안했는데 수학이 개조진것같음 그냥 오답만하고 점수 무시하고싶은데 그게...
-
26학년도 수능 0
낼부터 시작할건데 같이 가실 분 댓ㄱㄱ
-
잇올에 대따마나
-
가오도 주세요 그냥 제게 강림해주세요 빙의해주세요 선생님의 가르침 헛되지 않게 해볼게요
-
수학 3
선택과목 객관식 하나만 못풀었는데 정답 중에 한 번호만 없다
-
동덕여대가 오히려 시대를 앞서간거같은데
-
11번 정답선지의 배수 or 그 숫자의 약수로 구성된게 15번 정답선지로 나온다....
-
이 시점에 설립자 동상을 친일파라는 명목으로 훼손하는 건 그냥 무차별적으로 불만을...
-
한지 질문 7
이거 진짜 답 뭐임?ㅠㅠ
-
ㅅㅂ 수능 전날도 아니고 전전날에 긴장되서 잠을 못자고 있다 0
자고 싶은데 정신이 더럽게 말똥말똥해서 잘 수가 없다 살려줘
-
수험생 필수템 된 '그 학원' 모의고사…"정부가 광고해 준 꼴" 9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을 잡겠다면서 학원 강사의...
-
새 교육과정 보니깐 꽤 많이 바뀌네
40번 걍 1번 찍으면 안되나유
통계상 믿찍 1이긴 합니다. 그냥 쌩으로 찍을 때는 1찍는게 합리적이긴 합니다 ㅎㅎ
선생님 어휘랑 빈순삽
찍을거같은데 번호 추천해주실수잇나요?
어휘는 찍더라도 막 찍지 마시고 2~5에서 가치판단/극단성 가진 어휘(긍/부정, 증가/감소, 변화/유지, 필요/불필요...) 찍으시면 되시고
빈칸은 믿찍 1+2~4, 순서는 3~5, 삽입은 4~5가 통계적으로는 믿찍이긴 합니다.
41번이 어려우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충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선지에서 헷갈립니다
일단 개소리하는 선지 두 개는 지우고 시작하시구요, 그 헷갈리는 선지도 똑같은 대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겠지만(ex:작수 scientist & media) 1,2,4는 각각 다른 서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서술 내용 셋 중에 뭐가 지문에 가장 가까운지 최대한 지문에서 찾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찍더라도 보시면 1,3은 (-)의 논지를 갖고 있고, 2는 중립적인 논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때 겹치는 4,5가 소거된 상태에서 1,3보다는 2를 찍는게 합리적이겠지요.
도희님, 36~39번 지금 기출 풀면서 트레이닝 중인데 애매합니다... 순서는 그렇다쳐도 삽입은 어떤 정리를 막판에 더 하면 좋을까요?
삽입 자체에 대한 절대적인 공략법은 없습니다. 기출을 보시면서 삽입 되는 구간의 논리를 파악하시는게 막연하지만 가장 정석적인 길입니다. 조금 skillful하게 대비하시려면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삽입문 잘 이해하고 구조 예측 + 구간의 단절성에 집착해서 끼워넣고 매끄러운지 확인하는 식의 연습을 하다 들어가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쓰앵님 화요일 수요일 영어 공부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요? 올해 9월 98점입니다 수능 목표는 안정 1이구요
저라면 2411,2406,2409를 펼쳐놓고 주요 파트들 정답은 미리 찍어놓고(답지 보고) 유형별로 묶어서 출제패턴, 논리패턴을 확인하고 목요일 날 이런 패턴 나왔을 때 안 휘둘려야지~하면서 대비하고 마무리할 듯 합니다.
저 함의추론 문제 다 선지먼저 읽고 발췌로 풀어요..! 시간 절약 되더라고요
맨날 어법을 틀리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ㅜㅜㅜㅜ
어법은 항상 나오는 부분만 나와서...낚시질(ex: 먼 위치의 명사와의 동사 수 일치)을 의식하면서 의심하며 푸시면 좋습니다.
구사십일생 찍특 보셧나요? 보셧다면 괜찮앗나요?ㅋㅋㅋ
작년에 그거 봤다가 틀려서 2 뜸
작수기준 안맞음
본 적은 없습니다 ㅎㅎ 통계 기반이든, 출제 의도 기반이든 찍기 기준은 제가 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