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605855] · MS 2015 · 쪽지

2015-12-03 04:59:40
조회수 381

무게감 없는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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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좀 공부하는 학교라서 그런지
반에서 절반정도가 재수를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재수가 마치 그냥 정규교육과정의 일부 같았어요. 그동안 공부를 열심히 안한것도,중간에 딴길로 새지도 않았지만
수험생활에 대한 부담감 이나 부모님께 죄송함 없이 반수한거 같아요..



지금 삼반수를 고려중입니다
어쩌면 고3때부터 느꼈어야 할 무게였는데
이제 와서야 제 어깨에 짊어 져야할 짐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그냥 잠이 안와서 푸념글 하나 써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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