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쟨 독재와서 왜이리 물을 흐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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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곧 수능이라 예민한건지 얘가 빌런인건지
2달 전쯤부터 들어와서는
커다란 쿠션방석 갖고와서 하루 10시간중 4~5시간씩을 자질 않나
패딩 소리큰거 입고와서 벗지도 않고 몇초마다 막 움직이며 소리내질 않나
걔 자꾸 자니까 깨우려고 독재 카운터분 자주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집중 깨지고
수능 3일 전까지도 오전을 내리 코골면서 잘거면 왜 독재를 와서 저러는거야..
이제는 내심 잘때면 패딩소리는 안나니까 고마울 지경임
부모님한테 죄책감도 안드나
제일 잘보이는 좌석에서 시선강탈 청각강탈 다시켜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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