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이해가 안되는데 좀 도와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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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지문을 요약하면
쿼터 납입금의 25%를 금으로, 75%를 자국통화로 납입한다. 금으로 납입한거는 조건 없이 인출가능한데 신용도가 떨어지는 회원국의 통화는 융자재원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그래서 SDR이 나왔다. SDR은 담보없이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이다. 이걸 외화로 교환한다.
대충 이건데, 이해가 안되는게 신용도가 떨어지는 회원국의 통화를 융자재원으로 사용하기 어려운거랑 SDR이 나온거랑 무슨 인과관계인건지, 75%로 낸 자국통화는 어따가 쓰는건지를 모르겠음
내가 글을 읽으면서 생각한거는 회원국이 금이랑 자국 통화룰 내서 imf가 이걸로 어려운 나라를 도와주거나 회원국이 어려울 때 도와준다. 하지만 신용도가 떨어지는 다른 나라의 자국통화로 어려운 나라를 도와주기는 좀 그렇다. 까지였는데 갑자기 SDR이 나옴
그러면 75% 자국통화는 뭐하는데 쓴다는거임? 안내는거임? 뭐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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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입금을 융자 재원으로 쓰는건 맞는데 납입하는75%의 자국 통화가 만약에 국제적으로 신용도가 떨어진다면 융자 재원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우니, 신용도를 imf가 보증하는 sdr을 사용한다 이런거 같아요 sdr은 외화를 인출 할 수 있는 권리 =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로 이해할수있을거같고
정확힌 모르겠네요 지문이없어서
쿼터 납입금은 25퍼 금과 75퍼 자국 통화. 금은 모든 국가에게 가치있지만 자국 통화는 달러 수준의 위상이 아니고서야 국가마다 그 가치가 다름. 따라서 특정 국가의 통화를 융자 재원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움. (짐바브웨 달러 10조 있어봤자 어따 써먹겠냐)
SDR은 비유하자면 '통화의 기준가치'임. 예를 들어서 1000원이 1 SDR이면 1달러는 1500 SDR 가량의 가치를 가질거임
이 가치는 '무엇으로든 바꿀 수 있는 데서' 기인함. 달러든 원이든 엔이든 기니 프랑이든 SDR을 행사하면 뽑아낼 수 있음.
그리고 국가가 SDR으로 특정 화폐를 인출하려면 IMF에서 그 화폐를 가지고 있어야겠지? 이때 쓰는 게 쿼터 납입금에서 자국 통화로 들어온 부분임.
물론 실제 IMF 돌아가는 방식이 이렇게 간단하지는 않지만 IMF가 보유한 외화 중에 쿼터가 유의미한 지분을 차지하는 것만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