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하시는 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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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에 나온 건데
(밧줄을) 잡아당기다
(땅을) 팔아먹다
(사냇물을) 건너뛰다
(재산을) 긁어모았다
얘네 네 개가 통사적 합성어인지 비통사적 합성어인지 어떻게 구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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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망한거생각나네 이번엔 신경안쓰고 차분하게 풀어야지ㅠ 작년에 유독 왜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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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do yonSei campuS Shinchon yonSei campuS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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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갑을병정(무) 속해있는 집단 쭉쓰는데 다들 이렇게 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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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수학에서실수를별로안할수있어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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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번 유유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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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공부는 겸손하게 해왔다면 시험을 볼 때는 세상 오만하게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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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우면 무슨 의미가 있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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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해서 주문을 못해서 피뎁으로 풀려는데... 월화수 하나씩 풀 실모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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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니드 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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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은 공부 종종종나 잘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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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비급수 수열의 극한 (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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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분명 올랐는데 성적이 안오르는 사람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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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디가 더 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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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점심쯤 배달 오게 시켜달라고 말하고 수능장에서 정문에서 받을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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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능이라니…
땠다 붙였다 하기
말이 되면 통사적이죠
동사를 이어 쓸 때 우리는 연결어미를 사용하잖아요?
예를 들면 잡아 먹는다.
저것들도 다 그런 예시죠.
근데 팔아먹다 얘를 합성어라고 할 수 있나요?
본용언 보조용언을 붙여쓴 거라고 생각돼서 왜 저게 통사적 합성어인지 이해가 안 가여
팔다(어근)+먹다(어근)이 결합 > 합성어
팔먹다가 아닌 팔아먹다 > 통사적
아 딱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하나의 표제어로 실려 있어서 단어 취급이에요
이해했어여 감사합니당
합성어가 아니라면 띄어써야겠죠.
한 단어로 인정되기에 붙여쓰는겁니당
애초에 주어진 거라 의심할 이유가 없는데 혼자 이상한데에 꽂혀있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