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들 몇수때부터 마음이 무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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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년 달리는걸로도 죽을맛인데
n>=3부턴 멘탈 괜찮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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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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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부터 개털리고 들어갈바에야 기분좋게 산뜻한 출발을 하는게 더 낫다고봄요 ㅇㅈ하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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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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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xx 살꺼라 인강실모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난도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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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 6인데 정신은 피폐한데 수능 긴장은 초연함
할만큼 해서 망하면 이제는 재능 문제
너는 제발 가라
헌헌에 통파같은 부류냐
뭔말임?
뉴비절단기
인서울수문장
모든 고3의 꿈이 끝나는 지점

인서울 수문장 맞는듯6수생 ㄷㄷ ㄷ ㄷ ㄷ
전 반대로 재수까진 아무 생각 안들다가 삼수때부터 자존감 곤두박질 치던데.... 재수까지야 현역때 공부 안했음, 긴장이슈 등등 핑계댈 수 있는데 삼수부턴 진짜 내가 부족한건가 싶어져서
물론 수능당일 현장에선 갈수록 긴장 덜하긴 함
재수 끝내면서 오히려 마음이 안정된듯
재수때 진짜 자살마려웠는데
그때랑 사춘기 막 내리는게 겹쳤는지
기분 왔다갔다 해서 정신과 다니던 것도 거의 없어졌고 그냥 마음이 전반적으로 편해짐...
알빠노 마인드를 가지게 된듯
전 지금 재수중인데 지금도 초연함
하루종일 공부하는데 이제 그냥 뇌를 빼버려서
아무생각도 안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