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나 함 써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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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말린다, 김을 말린다, 어느 한적한 마을에서..
종이 울리고, 놀라 달아나는 사슴
익히 들어왔던 소리이건만, 사슴은 그 파장을 견디지 못한다.
오, 나만의 종, 드디어 꽃망울이 벌어질, 억겁과도 같은 나의 한 해
개나리부터 금불초, 석기(石器)부터 철기(鐵器)까지의 내 순수여.
념(念)은 어디로 남아 흘러가는가, 한 해를 또 이리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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