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있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9782605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고
가끔 마주치면 짧게 얘기정도 하는
공부잘하는 고등학교 친구가 있었는데
수능을 비슷하게 망해서
그 이후로 되게 끈끈한 전우애(?)가 생김
서로 남은 논술 응원해주고, 같이 인생 비관도 하고 막 그러다가 짱친이 됨
그래서 같이 경희대 붙으면
학식 같이 먹고 다니자 이럴정도로 엄청 친해졌슴
그 친구는 다행히 논술로 경희 경영 붙긴했는데
워낙 공부를 잘했던 애여서 경희한 목표로 반수중(우리학교 문과1등이였던 칭구)
이번에 이투스 모고 전국 2등했던데
친구도 나도 잘됐으면 조큿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 열심히 햇는데 잘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볼 때마다 자괴감이 너무 들어서 더...
-
Advanced perspective change를 내주신다면 행복할것같아요
-
연애 메타는 해롭습니다 얼른 주무세요
-
겨울방학 시대 단과신청 11
작년에는 언제 즈음에 수강신청 열렸나요?
-
기출도 안풀어봤고 푸는법도 모르는데 등급은 또 잘나오는편이라 지금 절박함이...
-
지금 ebs만점 마무리랑 종로 10월 11월 있는데 내일 뭐 풀까요?
-
방금 하나 더 풀다가 포기함 이정환 진짜 뭐하는놈임...
-
재능 ㄱㅁ 5
ㄱㅁ
-
휴학하고 반수하는 주제에 공부도 그닥 열심히 안한거 같고 성적도 그대로인거 같고...
-
역사적 원리가 취득 이전의 법칙, 노동첨가 이런 조건을 다 종합해서 말하는건가?
-
다음주 주말은 0
할게없는 주말이네 느낌이 이상해...
-
문학은 막상 답체크하니 ㄱㅊ은데 독서,화작 뭔일이노
-
가능할까요
다같이 목표 대학 ㄱㄱ전 작년에 그러면서 친해진 친구가 고대 생명공학부 갔어요
수능치면서 친해져서 같이 헬스도 하구
모고 친후에 밥도 자주 같이 먹었어요
오오 그렇군여ㅕ!저랑 제 친구는 다른 학원 다녀서, 졸업한 이후로 얼굴을 못보고 있긴한데
간간히 서로 격려해주면서 연락하고 있어용
크으~ 두분다 좋은대학 가셨으면 좋겠어욥!!
쓰닥님은 고대로 오시죠!!
친구분이랑 팔레트님 두분다 멋지시네여...전국2등이면 만점인가여? 과목선택이 어케되시지..
스토리에 올려서 다는 안보이는데 득점이 397이고 백분위는 99.97이네용
문과 친구고 생윤 윤사에요 / 그리고 다시보니까 10월 이투스네여
아하 고트시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