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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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고
가끔 마주치면 짧게 얘기정도 하는
공부잘하는 고등학교 친구가 있었는데
수능을 비슷하게 망해서
그 이후로 되게 끈끈한 전우애(?)가 생김
서로 남은 논술 응원해주고, 같이 인생 비관도 하고 막 그러다가 짱친이 됨
그래서 같이 경희대 붙으면
학식 같이 먹고 다니자 이럴정도로 엄청 친해졌슴
그 친구는 다행히 논술로 경희 경영 붙긴했는데
워낙 공부를 잘했던 애여서 경희한 목표로 반수중(우리학교 문과1등이였던 칭구)
이번에 이투스 모고 전국 2등했던데
친구도 나도 잘됐으면 조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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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다 겪는다는건 아는데 속터질듯이 답답하고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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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은 선행 안나가서 개쉬운거빼고 다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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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조회수 30부터가 와이파이 한 줄이었던 거 같은디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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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n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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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
지금 아무 생각도 안들어 미래가 불확실하다는게 진짜 킹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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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문제 다 찍고 다 맞히고 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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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도 심지어 둘다 3형질인데.... 17번이 찍기 쉬웠어서 그런가 작수가 1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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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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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까지만 해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졸업하고 나니까 있는 것 같음 딱 한 명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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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0
1주일후 과탐컷이 벌써 무섭기시작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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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타다가 너무 심심해서 어제 비활 풀었는데 풀었는데 할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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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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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ebs 모든 지문 공부할텐데 그거 봐서 뭐하지

다같이 목표 대학 ㄱㄱ전 작년에 그러면서 친해진 친구가 고대 생명공학부 갔어요
수능치면서 친해져서 같이 헬스도 하구
모고 친후에 밥도 자주 같이 먹었어요

오오 그렇군여ㅕ!저랑 제 친구는 다른 학원 다녀서, 졸업한 이후로 얼굴을 못보고 있긴한데
간간히 서로 격려해주면서 연락하고 있어용
크으~ 두분다 좋은대학 가셨으면 좋겠어욥!!
쓰닥님은 고대로 오시죠!!

친구분이랑 팔레트님 두분다 멋지시네여...전국2등이면 만점인가여? 과목선택이 어케되시지..
스토리에 올려서 다는 안보이는데 득점이 397이고 백분위는 99.97이네용
문과 친구고 생윤 윤사에요 / 그리고 다시보니까 10월 이투스네여
아하 고트시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