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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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고
가끔 마주치면 짧게 얘기정도 하는
공부잘하는 고등학교 친구가 있었는데
수능을 비슷하게 망해서
그 이후로 되게 끈끈한 전우애(?)가 생김
서로 남은 논술 응원해주고, 같이 인생 비관도 하고 막 그러다가 짱친이 됨
그래서 같이 경희대 붙으면
학식 같이 먹고 다니자 이럴정도로 엄청 친해졌슴
그 친구는 다행히 논술로 경희 경영 붙긴했는데
워낙 공부를 잘했던 애여서 경희한 목표로 반수중(우리학교 문과1등이였던 칭구)
이번에 이투스 모고 전국 2등했던데
친구도 나도 잘됐으면 조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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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돌이 젤 나음 윤사마저도 현돌로 대비 ㅇㅇ 인강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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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4
시그마 모양이 뭔가 마음에 듦 ㅎㅎ 쓸때마다 기분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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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되네요 인식의 전환 꽤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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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하니까 원점수는 오르는데 실질 백분위는 그대로임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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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50 50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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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안하길잘했다 0
이과문과 혼합 성향이라 그냥 사문한지했는데 잘한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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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남녀안가리고 애들끼리 의미없는 교환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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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댓글도 막히시고 한동안 영상도 안올리셔서 어디에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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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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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던진 친구한테 받아서 1회 2회만 풀어봤는데 종이가 아까운 수준이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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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좀 하려고 하는대

다같이 목표 대학 ㄱㄱ전 작년에 그러면서 친해진 친구가 고대 생명공학부 갔어요
수능치면서 친해져서 같이 헬스도 하구
모고 친후에 밥도 자주 같이 먹었어요

오오 그렇군여ㅕ!저랑 제 친구는 다른 학원 다녀서, 졸업한 이후로 얼굴을 못보고 있긴한데
간간히 서로 격려해주면서 연락하고 있어용
크으~ 두분다 좋은대학 가셨으면 좋겠어욥!!
쓰닥님은 고대로 오시죠!!

친구분이랑 팔레트님 두분다 멋지시네여...전국2등이면 만점인가여? 과목선택이 어케되시지..
스토리에 올려서 다는 안보이는데 득점이 397이고 백분위는 99.97이네용
문과 친구고 생윤 윤사에요 / 그리고 다시보니까 10월 이투스네여
아하 고트시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