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다들 회피하려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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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작은 학원에서 재수반 관리 및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오늘 모의고사 치르는 날인데 몇몇 친구들은 모의고사 치를 의미 없다고 회피하고 자신감 떨어질까봐 안 본다고 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까지 공부한 게 의미없다는 것을 긍정하는 바인데
수능날에도 의미 없다고 삼수 치를까봐 걱정스럽기도 하고 이런 마인드면 험난한 세상을 마주할 용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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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칸 줬다가 불합하는 사례 나올까봐 일까요
자기 선택 아닐까요..
지금 멘탈 박살나면 수능까지 안 돌아올수도 있고
ㅇㅈ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솔직히 멘탈관리하는게 그렇게 나쁘다생각하진않는데
지금 자기위치를 마악 확인하는게 그렇게중요한것도아니고
그냥 자기공부하는것도 ㄱㅊ은 선택이라생각해요
멘탈 문제면 채점 안 하면 되긴하는데 ..
전 현역인디… 10모보고 2주동안멘탈이안돌아와서이제야 달리고잇어요